오랫만에 해리포터 보는데 웃긴다

 

전지전능하신 마법사님들께서 CCTV가 없어 학생들을 습격하는 괴물의 정체를 못 알아내는것이 참

그거 CCTV에 노출되면 CCTV 센서가 돌이 됨. 내가 해봐서 안다

마법에 의존해서 살다보니까 얘네가 생각보다 기술테크가 낮은거같음
대규모 전투 할때도 끽해야 살인저주인데 머글의 크고 아름다운 155밀을 한번 먹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근데 생각해보면 CCTV는 단순히 호그와트 인프라 문제인 거 같음...마법부 보니까 얘네 공공기반시설 교체 엄청 안하는듯 극도로 작은 정부 지향

사실 그 당시 해리포터 시대배경이 93년도정도니까 어쩌면 그냥 생각조차 못한거 같음...

머글의 무기 맛좀 봐라 볼디야!

솔직히 해리포터 세계관 마법사랑 현대기술일아 싸우면 현대기술이 압도적으로 이길것 같네요. 당장 핵 한발만 쏴도 막을 방법이 없을 것같음...
아 순간이동으로 쏜 쪽으로 보내버리려나...?

근데 마법사들이 원거리로 정배거는 저주도 있지않음? 이거 로봇이 아니고서야 내성이 없을 것 같은데

살인저주나 절단 저주는
총급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한데

정배계통이나 변신 기타등등은 좀 그래..

방어 마법을 못뚫지 않을까..

생각해보니까 현대 장비로 마법사 대규모 은폐마법 감지 못한다는 설명도 있었음

정배는 자기 정신력으로 저항할 수 있고 크루시오는 방어는 어떻게든 가능한걸로 묘사됨.
살인저주는 대항할 마법은 없고 (해리가 특수케이스) 막 숨거나 하는거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