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보고나서 후회안하려나

네티즌과 평론가 사이의 별점차이가 왜이리 심한거지..?

 

네티즌들이 취지는 좋은데 영화는 별로지만 취지가 좋기때메 다들 영화는 별로임에도 불구하고 좋은평점 주는거 아닌지 의문...

 

네티즌들 평 믿고 본 명량은 보고난뒤 애국영화는 네티즌 평을 잘 못믿겠드라.. 

 

반면 영화 동주는 네티즌평도 훌륭하고 평론가평도 7점대 이상이네

 

에고... 고민되네 둘다 보고싶긴한데잉 

애국영화는 거르는게 답

예상이 맞습니다 보고 옴

거르는게 답까지는... 어떤 특정 감성에 호소하는 영화는 그 취지에 맞는 감성으로 봐야함.
'나는 즐기러 영화를 봅니다.' 라면 거르는게 답 맞음. 그 영화는 즐기기엔... 좀 엉성함.
이렇게 말하면 또 부정적으로 볼 사람이 있어서 미리 말하지만 즐기는게 나쁘거나 저급하단 뜻도 아닙니다.
단지, 영화를 보는데 개인이 원하는 목적 감성과 영화가 호소하는 감성이 다르다면
영화표 몇천원 끊어가며 자기 고통만 주는 행위나 다를바 없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뭘 그렇게 구구절절 돌려말해

첫댓처럼 쓸려 했는데 막상 남이 쓴걸 보니 자극적으로 보이겠구나 싶어서요.

ㄴ 그소식 못들었니? 팝콘먹으면 욕먹는다는 그 영화말이야... (속삭임)

뭐라고 표현해야되지..? 좀 소극장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재미보다는 역사를 기리고 다시 생각해보는 문화활동 하러 갔던 것 같네요

거르는게 답이란 말 까지는 너무 싸가지없는거 같고

별점차이가 심하게 벌어지는 경우는 완전 신파느낌 영화일 확률이 ↑

애국심에 호소하는 영화는 관크 맞을 확률도 있고, 스크린에서 볼 필요까지는 없다고 봄.

한국영화는 믿고 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