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젖소왕가몬 | ||
---|---|---|---|
작성일 | 2016-03-05 16:19:33 KST | 조회 | 355 |
제목 |
결국 와우의 미래는 이것인가?
|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284123#
살게라스: 안 돼! 공허의 군주가 강림하고 말았다.... 이제 이 우주에 미래는 없어.
스랄: 아니, 아직 희망은 남아있소. 바로 새로운 티탄을 창조하는 것이지. 그대의 도움이 필요하오.
살게라스: 그렇다면...... 티탄의 영혼에 마땅한 육체가 필요하겠지.
제이나: 하지만 스랄, 그렇게 되면 당신이...
아그라: 안 돼, 고엘! 그만둬요! 당신이 희생할 필요는....!
스랄: 내 손을 놓으시오 아그라. 제이나, 나에겐 해야만 할 일이 있소.
아제로스를 구하는 것, 그것이 내게 주어진 소명이오.
스랄: (플레이어 이름), 난 그대의 용기와 노력을 난 잊지 않을 것이오.
그대가 있기에 앞으로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겠군.
스랄: 그럼 이제 작별이오, (플레이어 이름).
록타르 오가르....! 호드를 위하여...
...그리고 아제로스를 위하여!
(스랄이 아제로스 티탄의 영혼과 일체화됩니다. 그에게서 나는 눈부신 빛이 연합군을 감싸고 있습니다...)
공허의 군주: 희망은 없다. 너희가 딛고 선 그 대지에도, 이미 내가 심어놓은 파멸이 가득하다.
티탄 스랄: 그롬, 케른, 타레사... 내게 힘을 주시오. 내가 사랑하는 호드와, 가족... 그리고 아제로스를 지킬 힘을.....!
공허의 군주: 저항하는 것이냐, 어리석은 오크 태생아.... 너희 종족은 이 땅에 전쟁만을 가져왔다.
공허의 군주: 그런 너희가 아제로스를 지킬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어리석구나.
티탄 스랄: 우리 호드는 피와 희생을 통해 그것을 속죄했다!
공허의 군주: 이 멍청한 놈! 가로쉬를 잊었나....? 그는 우리와 이샤라즈의 힘을 탐하기도 했지.
티탄 스랄: 그래서 내가 죽였다!
공허의 군주: 그... 그렇다고 너희 종족의 죄가 사라지진 않는다! 얼라이언스 놈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안두인: (티탄이 된 스랄의 육신을 보며) 아니오, 공허의 군주여... 오크가 진리이며... 아제로스의 희망입니다...
제이나: 너무 멋있어요, 스랄. 리치왕이나 용 따위가 아니라 당신을 택하는 건데.
공허의 군주: 어리석은 것들......! 불타는 군단도 그렇게 멍청하지는 않다....!
살게라스: 아아... 너무나 아름답군. 수많은 행성을 파괴하면서도 난 공허함만을 느꼈건만....
오늘 드디어 이 우주의 존재가치를 깨달은 것 같군... 내가 어리석었어.
공허의 군주: 머저리같은 놈들......!
티탄 스랄: 할 말은 끝났나, 공허의 군주여!
(스랄이 자신의 위대한 근육을 통해 거대한 티탄 망치에 에너지를 응축시킵니다....!)
공허의 군주: 시부럴... 그냥 빨리 죽여줘...
티탄 스랄: 오크 만세!!!!!!
(스랄이 티탄 망치에서 레이져를 쏴 공허의 군주를 박살냅니다!)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