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로코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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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05 16:46:44 KST | 조회 | 396 |
제목 |
아제로스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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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인:공허의 군주들이 이미 아제로스를 점령했습니다. 최악의 경우엔, 이 행성을...버리는 방법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랄:자네의 고향을 스스로 파괴하겠다고? 인간이여, 그건 전혀 명예롭지 않은...
안두인:명예? 당신들이 명예에 대해 뭘 압니까? 오크가 침입해오기 훨씬 이전부터 아제로스는 우리 땅이었습니다.(어디선가 트롤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스랄:...방법이 있는가, 군주여?
안두인:데스윙이 뒤흔들어 놓았던 심원의 영지의 세계의 기둥들...그것들을 비전 마법의 힘으로 과부하시키면...행성의 내핵을 자극할 만큼 강력한 힘을 일깨울 수 있을 겁니다.
스랄:그럼 아제로스와 함께 이 땅을 침범한 공허의 군주들도 한 줌 잿더미가 되어 버리겠군. 좋아. 어서 시작하세.
[심원의 영지를 향해 쏟아져 내리는 무수한 공허 군주들]
그롬:그렇게들 말하지...
악마의 피의 영광에서 분리된 오크는 혼자라는 고통을 겪는다고.
하지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 전사들의 심장은 명예와 전통으로 하나 되고
전투는 모두의 이름으로 행해지니
대를 거쳐 가장 용맹했던 이들이 선택한 그 이름
주술사!
스랄:하지만 당신은...블마였잖소?
[아제로스가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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