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의 두 어새신 설정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눈 앞에 있는걸 모조리 갈아버리면서 목표물을 향해 돌진하는 무식한 수준의(살인과 파괴만을 위한 고속사고능력+ 약물로 강화된) 인간흉기, 죽으면서 그 주변을 날려버리는 생체폭탄이기도 하다.

 

대 초능력자 최종병기. 일반인에게도 영적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준이긴 하나, 악마나 초능력자들에겐 재앙.

 

빈디카레 어쌔신이라는 초인적 저격수도 맘에 들지만 저 두 어새신은 정말 충격과 공포에 가까워서 더 좋아하나 봅니다. 

저도 퍼라이어 설정 좋아합니다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난다니 이거 완전 너글의 축복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