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많으면 저처럼 멘붕오는 스타일있나요?

저는 한꺼번에 많은 일이 닥쳐오면 하나씩 차근차근 해가는게 아니라

  멘붕부터 하고 봐서...(그래서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조금씩 나눠서 여러번

 하는걸 좋아합니다.) 근데 개강하고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이 몰려오네요..

 계속 멘붕했다가 멘탈잡았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진쩌 어떻게 되버리는건 아닌가도 싶습니다.

 하하.

 멘탈 잘 붙잡고 어떻게든 하나씩 잘해나가면 뭐 어떻게든 되겠죠? ㅋ

저는 적어도 멘붕 옵니다ㅠㅠ 할일 많은데 멘탈 안깨지는 사람은 그냥 보통이상이라봄

이미 일정을 짜 놓는진 모르겠지만, 일정 짜놓고 하면 맨붕 덜 옵니다.
너무 널널하게 짜면 나중에 시간이 촉박한 경우가 생겨서 더 맨붕오니깐 조금 빡빡하게 기한 남겨놓고 일정 짜면 맨붕 덜 합니다. 제가 요즘 이렇게 하고 있는데 하기가 싫어서 그렇지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그건 다 그럼

급작스럽게 몰려오면 멘붕하기 마련
근데 하나하나씩 앞만보고 가면
어느새 처리가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