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두번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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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19 02:38:02 KST | 조회 | 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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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과 태사다르의 초반 행보가 은근 비슷하단 평도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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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동지들의 배신자로 낙인찍혀 방황하면서도
동족들을 구하기 위한 독단적인 계획을 짜며 활동함
그리고 동지들이 경계 하는 미지의 힘으로 적군들을 몰아내려했고
둘다 이렇게 불확실한 요소에 도박을 한것 까진 똑같은데
결과적으로 일리단이한 행동은 틀렸고 태사다르가 한 행동은 옳았음
진짜 이거 하나 차이날 뿐인데 이게 크면서도 작은차이 같다
물론 일리단은 오만을 채우고픈 감정에 의해 그랬고 태사다르는 진심으로 동족을 구하고 싶은 마음에 그런거라 묘사되지만
솔직히 이런 인물 내면의 사소한 감정이 결과에 관여한 바는 거의 없잖아
난 이게 누가 더 나쁘고 착하다기 보단 그냥 일리단이 재수가 없었던 거라 생각함
만약 태사다르가 함부로 접촉한 네라짐 수장이 제라툴이 아니라 울레자즈 같은 놈이였다면 어찌 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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