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가 한국캐릭터로 나왔을때 생각한건데

한국적인걸 개인적으론 잘 가져왔다고 생각했음

나는 한국인이지만 한국캐릭터로서 한국적이다 싶은 캐릭터를 본적도 없을 뿐더러

당장 생각나는 한국적 요소도 별로 없었음

그럼에도 한국캐릭터가 나온다 했을때 디바를 보고 저정도면 잘가져왔다 싶었음

일뽕캐릭터니 뭐니 하는데 그걸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거고

난 일본이 부러움 일뽕요소가 될만한걸 많이 알려뒀으니 다른나라사람들이 만들어주는거 아닐까

 

반면에 국뽕요소가 될만한건 뭐가 있나 싶음..

개인적으로 현대들어서 나온건 대부분 다른나라 마이너요소라고 보는데

전통요소에서 우리가 자국민한테 어필한것도 별로 없슴

당장 생각나는거라곤 화랑모자랑 포도대장룩정도임

끊임없는 캐릭터나 게임에서의 한국적요소 요구는 이건 우리가 게을렀던것 아닌가 싶음.

 (그나마 최근 긍정적이었던 세미) 

한국적인 걸 만드는 걸 강요해봐야 기본적으로 닦아놓은 게 없어서 결국 김치나 태권도 화랑 뭐 이런게 전부임. 사실 닌자나 사무라이도 대중만화같은 미화로 표현되서 인기가 많아진거라고 보는데.
그 나라의 개성이나 문화를 따지기엔 그동안 너무 많은 폭풍이 있어서 이제부터 만드는 게 답. 여기서 블리자드가 캐치를 잘한거고.
개인적으로는 문화적 개성도 일종의 편견으로 취급될수 있다고 생각해서 안좋아함.

애초에 한국 인지도가 시망

개성이고 뭐고 걍 국적 하나 쥐어주면 됨.. 정크렛이랑 로드호그가 호주출신이란게 예상이라도 됐나?

호주는 범죄자의 땅으로 유명한게 클리셰니까 나름 지역색을 잘 살렸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차라리 여자 피겨 선수를 했어야.

프로게이머
여자 아이돌
국방의 의무


잘 버무려서 태어난게 디바



블자가 우리나라를 잘 알고 있음

디바는 꽤 괜찮게 스까놓은 캐릭

김치, 강남스타일, 이세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