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드게임에 빠졋네요 ㅋ

디지털 게임과 달리 실물로 직접 만지면서 할 수있음.

 

 콜렉션의 느낌이 듬.

 

 사람과 마주보며 할 수 있음.

 

 이라는 장점 때문에 보드게임에 빠졌는데...

 

 문제는... 할 사람모으기가 힘드네요;;

 

 ;;;;

뱅! 재밌습니다.

ㄹㅇ 저도 쿼리도 샀는데
혼자만 함..

ㄴ 전 푸에르토리코 샀는데... 5일전에 한판 플레이해보고 봉인;; ㅋㅋㅋㅋ
근데 재미는 있던데요 ㅋ

그거 아세요? 보드게임 같이 할 사람을 모아서 해보면 열 사람 중 일곱 사람은 규칙을 잘 이해못해서 다시 하던 온라인 게임이나 취미활동합니다.(........)
그나마 할줄 아는 사람 모았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들 위주로 고정멤버로 돌리다가 그 사람들이 결혼하고 직장생활하고...
결국 나홀로 1인 5역해서 보드게임(본인의 경우)하는 비참한 결과물을 맞이합니다.
보드게임 같이할 사람 모으는 방법은 쉽고 간단한 걸로 멤버를 모으다가 그 멤버들이 고정멤버가 되면
한번 이것도 같이 해볼래? 하는 식으로 멤버들의 호기심을 유발시켜서 같이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쉐도우 런, 크툴루의 부름 같은 TRPG를 하기 위해 이 같은 방법으로 모아봤던 적이 있습니다만...
중간에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규칙들이 있어서 중단을 한적이 많습니다.
즉, 같이 할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규칙이 쉬운 보드게임으로 모으시는게 좋아요. 굳이 예를 들자면 가장 인지도가 높은 부루마불이나 탈리스만 같은 걸로 사람들을 모으고 나서 그 다음 할 보드게임을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ㄴ 예저도 그 부분 통감하고 있어서. 규칙이 쉬운 보드게임 위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도미니언 스플렌더, 카탄의 개척자 정도가 규칙이 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더 적합한 게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좀더 알아보고있습니다.

포커....는 보드게임이 아니군요. 어렸을때 형이랑 리스크 재미있게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보드게임 제대로 할라면 동호회나 동아리 들어야 합니다... 전 학교 동아리에서 하는데 황혼의 투쟁이랑 아그리콜라 해보세여 갓겜임 ㅎ 문제는 두개 다 보겜 초보자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겜이라 아무도 안하려 한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