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광어우럭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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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22 20:32:51 KST | 조회 | 372 |
제목 |
Life is so cr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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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우리집 문짝에 붙어있던 배달 햄버거 광고지가 있었는데
햄버거를 시켜먹고 싶지는 않아서 무시하다가
오늘 갑자기 그 햄버거가 먹어보고 싶은거임
그런데 어제까지만해도 있었는데
집주인 어른이 청소하신듯 광고지가 없음
구글 검색으로 그 햄버거집에서 먹었다는 사람이 블로그에 쓴 후기를 찾았으나
전화번호는 없음
투덜거리며 옆 원룸을 돌아다닌 끝에 그 광고지를 줏음
전화를 함
영업 끝났는지 전화를 안 받음(9시까지 한다고 적혀있는데 왜!!)
내 몸은 이미
햄버거를 먹기 위해서
모든 준비를 마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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