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4 봤는데 후.. 슬프다..

 

 

 

 

방구석 보니 악튜러스 한정판이랑 창3 p2 하나만 남아있네요..

일하다가 용산가서 사왔었던 추억..

템페스트 어디갔졍.. 창세3 p1은.. 이사가면서 해먹었던가 -_-

 

 

 

 

아무튼 창세기전4 기대는 안하지만 혹시나 해서

직접 다운받아 하긴 귀찮고 아프리카로 봤더니 역시나..

 

 

일러스트와 성우에 모든걸 쏟아붓고 끝인거 같은 기분

 

 

일러스트는 맘에 듬, 근데 인게임 모델하고 괴리감이 심함..

인물 모델 3d 그래픽은 모바일 화이트 데이 인물 모델링을 보는 기분

 

 

 

아 그냥 뫼비우스 띠의 열린결말로 내버려둬.. 내추억 돌리도 ㅠ.ㅠ

똥싸기전 4인듯
폰겜급 그래픽에 개적화에..

ㄹㅇ?

보통 게임을 만들때 주 목표 대상이 있기마련인데 일단 이 게임은 목표대상이 "수집 마니아"인거같음. 전투? 노잼. 퀄리티? 노답. 반면에 일러? 예스답 성우진? 미친 개 지림

소맥이 옛날부터 최적화는 개똥이었으니 ㅋ
캡파로 번 돈이 안남았나, 완전 동인겜 수준임.

창세기전3랑 파트2 정말 재밌게해서 크리스티앙이랑 죠안 정말 좋아햇는데 저 둘 나오면 좋갰네... 일단 잡속하면 좀 해보긴 할거지만 남이 플레이하는걸 볼때랑 내가 플레이하는거랑은 또 다를지도 모르니까 ㅇㅇ..

소맥이 창세기부터 마그나 카르타까지 기술력이 그야말로 개똥인건 알았는데, 그래도 오랫동안 쌓은게 있을텐데 똥4 보면 다 허공에 날려먹은거 같음. 개발인력도 실력 있는 사람 다 나가고 변변찮은 사람만 남아있는건지, 겜이 그냥 노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