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언더테일은 분량도 그리 긴 편이 아닌데

사람들은 그 속에 등장하는 주요인물에서 엑스트라까지 

전부 하나하나 기억하고 팬픽을 그리는 걸까  

 

심지어 언더테일은 역사랄 것도 없는 인디게임이고 팬덤의 역사도 같이 짧을 수밖에 없는데   

 

반면 와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왜이리 쉽게 잊혀지고 마는 걸까 

그나마 가끔 나오는게 하스스톤 소재, 안두인과 래시온의 붕탁물, 

아직도 남아있는 일부 코르크론 잔당들이 올리는 가로쉬 정도가 끝이다 

 

그래도 오버워치 소재로 야짤은 많이 나오더라 

와우는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언더테일은 게임이 너무 짧아서 캐릭터를 빠는게 게임 컨텐츠라 하더라

아니 그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정도가 언더테일이 와우랑 넘사벽 차이잖음

역시 근육을 닦아주는 이도 있었다 따위의 스토리나 만드는 멧젠이 가장 큰 문제다

이 추잡한 중년의 이상성욕자을 멈춰야 와우가 살아난다

굵고 짧아서

어필을 잘 한거져

안두인은 여캐 였어야해

캐릭터 하나하나 잘 짰다고 생각합니다. 연출도 좋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아이디어도 기발하고...
이러고보니 언더빠의 평이군요. 무시해주세요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