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신들은 그동안 아제로스를 박살내려고 했음. 심지어 불타는 군단을 끌고와서 아제로스랑 함께 자기 감옥도 박살낼려고 했음. 근데 크로니클의 고대 신들의 창조 목적대로라면 아제로스는 타락시키든 뭐든 해야지 절대 박살내면 안됨. 지금까지의 고대 신들의 행적은 전부 핀트가 어긋남. 불타는 군단 끌고오는 건 지네 주인 엿먹이는 짓임. 이걸로 고대의 전쟁 3부작 완전히 부정됨. 지네 게임 미디어믹스를 근본부터 부정
불타는 군단은 타도 공허군주를 외치면서 공허의 힘 잘만 사용하는데다(이건 공허군주가 반드시 공허 전체를 지배한다고 볼 이유도 없으니 그러려니) 심지어 이번 군단에선 고대 신들의 에메랄드 악몽의 힘도 이용함. 고대신이랑 공허군주 없앨려고 불군 만든 거잖음? 아제로스에 영향력만 퍼뜨려줘서 어쩔?
코삭의 지껄임대로 아제로스가 도저히 손쓸 방도도 없이 망가졌고, 티탄의 세계 영혼은 토착 생물의 가슴 안에 하나되어 살아간다면?
그럼 아제로스가 티탄으로 태어날 방도가 없으면 공허군주가 아제로스 노릴 이유도 없음. 세계영혼이 죽어버린 껍데기 행성일 뿐인데. 살게라스가 암흑티탄을 두려워 해 불군끌고 아제로스 침공할 이유도 없음. 암흑티탄이 태어나지도 못할 껍데기 행성일 뿐인데.
티탄을 품은 모험가들이 공허군주에게 타락할까봐? 아님 세계영혼이 죽었어도 그냥 껍데기만이라도 공허군주가 가져갈까봐? 고대 신들이 세계영혼파편을 장인처럼 주섬주섬 이어붙이고 공허군주가 꿀꺽? 개그함? 떡밥깔던 암흑티탄은 그럼 뭐가 되냐
코삭이 걍 생각없이 지껄인 것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