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판타지 소설 설정짜는 취미생활하고있는데

마법이랑 과학이랑 연관시켜서 만들려니까 룬이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물은 답을 알고있다"급의 유사과학 느낌..

 

양자역학 해석이랑 통일장 이론 개념을 막 가져와서 억지로 입히고 보니 또 그럴싸한 유사과학을 제가 만드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네요. 분명 판타지 소설 설정 짜면서 노는건데..

스페이스 오페라

예를 들면 신과 악마는 어떻게 사람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면서 노는가? 같은 질문을 혼자 내고
특정 매질(전자기파-빛, 파동-소리, 화학물질)로 인간의 변연계를 자극, 조정하는 방식으로 ~~ 거리면서 이상한 헛소리를 끄적면서 놀고있습니다..

사실 sf도 별 차이 없는

판타지 소설연재 제대로 대박나면,
일년에 오억정도 번다고 들었어요.
연재 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