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ieKatz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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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06 05:46:52 KST | 조회 | 542 |
제목 |
환자의 눈에서 보는게 생각보다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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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때는 갔지만 일단 덧글 읽어봤습니다.
뭐... 그냥 환자 말은 무시당한다는 느낌입니다.
혹시나 해서 적어두는 거지만 양방도 자정 작용은 신경 씁니다.
예전부터 ER이 이러면 안된다고 몇몇 의사들이 공중파까지 나와서 말을 하는데도
결국은 메르스 터질 때 까지 병원구조 바뀐거 하나도 없는거 아시죠?
한의학이 결국은 한국의 의학이듯, 양방도 한국이나 미국이나 분위기 많이 다릅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병원마다도 많이 다릅니다.
양방은 자정작용이 없는데도 그냥 넘어간다는 말은 그냥 난 입원한 적이 없어서 몰라용 하는거랑 비슷합니다.
그럼 한국으로 성형하러 오는 외국인들은 뭐고, 외국으로 치료 받으러 나가는 사람들은 또 뭡니까.
다들 의료 커뮤니티에 신경을 쓰고 있고 관심도 있습니다. 본인이 의식하던 안하던.
그리고 치료된 케이스도 몇몇 있으니 신경 쓰라는 말은 차라리 신내림을 받으라고 하세요
굿 하면 낫는다는 사람도 얼마든지 봤고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말라는 무당도 여럿 봤습니다.
'치료된 케이스도 있다' 라는 건 그만큼 황당하고 위험한 겁니다.
의사라면 무릇 자신이 추천하는 치료법과 다른 의사가 추천하는 방법 중
어떤게 더 현실적인지 판단할 수 있어야 되는 겁니다. 사람 잡는 돌팔이 되는거 별 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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