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기라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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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06 08:49:45 KST | 조회 | 537 |
제목 |
판타지 설정 짜면서 제일 고민되는게 신의 설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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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1. 기존에 있던 과학 이론들로 설명이 가능한 존재 ( 예를들면 문명수준이 3-400년정도 차이나는 존재, 고대 인류)
vs
2. 초자연적 현상으로 발생한 존재 ( 이를테면 인류원리를 모방해서 똑같이 신원리라는 개념을 끄적이면서 우주는 사실 관측자(인간, 신)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 )
이런식으로 하는데 완전히 대치되는건 아니고 겹치는부분도 많긴하지만 도저히 서로 수용될수없는 내용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진행시킬지가 고민이네요. 24시간 항상 고민하는건 아니고 매일 저녁에 집에들어와서 끄적일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개인적으론 마음에 드는 것은 2번으로 가면 재미있을 것 같긴한데 애초에 처음부터 이능(초자연적현상, 마법, 무공, etc)-과학으로 연동되는 설정을 짜보자고 시작했던거라 흠...
딱히 1번이 재미없어질것같다는 이야기는 아닌데 1번으로가면 오파츠같은 이야기도 접붙힐수있어서 막연하게 구상할때는 이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세세하게 파고드니까 이런 문제도 생기네요.
1번인가 2번인가에 대해서 신의 능력, 권능같은 이럴테면 신성이나 신탁같은 개념도 확실하게 잡을수 있어서 매일 저녁 고민중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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