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을게 있어서 디시에 처음가봄

생각보다 더럽긴한데 별로 감흥이 없슴.

그냥  평소생각했던 이미지대로엿음.

 

처음 목적이 뭔가를 수소문하러 간거엿는데

내 예상보다 훨씬 아는놈이 없었음. 가장 타락하고 막장들만 모엿으면서도 은둔고수들이 툭툭 나타나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평범해서 실망함 

갤러리마다 다르긴한데 디시를 한다면 문화수도를 가셔야

그런 진짜 은둔고수들 보려면 한 24시간중에 14시간 이상 디씨를 해야 볼까말까

결국 혼자 찾음...덕분에 많은걸 알아냄

디씨에서 정보 구한다는건 마치 디아3에서 파밍하는 것처럼 상주하다 싶이 갤징하면서 링크 하나씩 주워먹고 떡밥 터지며 나오는 이야기들 주워먹고 그러다보면 그것들이 종합되서 정확히 짚을수없는 어느 시점에 많은 정보가 쌓여있는 그런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