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한 지 한달하고 10일이 지났는데

전체적으로는 작년에 비해 좋아진 게 없음.

시급200원이 늘긴했는데 체감이 별로 안됨. 새벽알바는 기본적으로 얼마 정도 더 쳐줘서 그런가 작년에도 6000원받으면서 함.

그에 비해 자질구레한 일은 많아졌는데 뭐 조금 못해도 욕은 안먹으니 적당적당히 함.

그리고 사장님이 효율성과 신속성을 생각하지 않는 주방기구 덕분에 매번 고통받음.

왜 라면포트로 라면을 끓이고 전기버너로 요리를 해야되는가

 

그리고 근로계약서를 처음으로 써봤는데 의외로 이것저것 제약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