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받으면서 느낀 거

같은 분대로 훈련 받던 애들 중 후배 한 명이 해병대였음 적당한 키에 해병대는 갈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체격이었는데 

어우... 군복 멋지더라, 줄인 거 하나 없고 치장 하나 안 했는데 옆에 있는 개구리, 디지털들이 그냥 누더기로 보였음

훈련 받을 때도 이상하게 자꾸 눈이 가고 의존됨, 애가 과묵해서 더 멋졌음... 이거시 해병대 효과인가 

개인차인듯. 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