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는 왜 비도덕적인가

성폭행이나 성추행은 무엇이 잘못됐고 누가 잘못했는지 명확히 알겠는데

 

성매매는 어떤부분에서 문제고 매매자가 문제인가 구매자가 문제인가 잘모르겠음

 

알려주세요 공고지식인

논지에 상관 없이 다구리를 맞는 모습이다

양측이 자발적으로 동의했다먼 어느쪽이건 문제될 게 없습니다 - 헌재 소수의견

직업은 단순히 돈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인간 스스로의 가치 실현과 크게 관련 있는 건데 섹스중독돼서 성매매하는 사람은 극히 적음. 즉, 성을 파는 사람은 사회구조적 문제나 개인적 문제에 의해 그 직업을 가지게 된 경우가 대다수임. 그렇다면 사회구조적 문제를 개선해서 그런 비자발적인 공급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데, 공급과 수요가 넘쳐나는 것은 여전히 사회구조적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므로, 성매매는 존재 자체로 사회구조의 모순을 나타냄. 거기다가 아무런 재화도 생산해내지 못함.

마약하고 똑같은 이유로 부정하게 여기는 걸로

재화를 생산하느냐 마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직업은 어떤 재화도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그게 제 의견의 주요 논거가 아닐텐데요?

성매매는 인신매매의 가능성을 크게 증가시킨다 이런쪽으로 사례를 잡지 뭐 가치실현이네 재화를 생산못하네 이런쪽은 너무 뜬구름인듯

사회 구조 적 문 제 때문에, 성매 매를 하게 되는, 여 성이 대 다수이기 때문에,

주요논거가 맞냐 아니냐를 떠나서 글에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논거로 사용되었다는 뜻이며, 반론의 대상이 되는게 당연합니다만

직업의 정의와 관련된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군요
그러고보니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사회시간에 배웠었던 기억이

사회 구조 적 문 제가 해결 된 다면, 사라지는 것 이 성 매매이므로(예 를 들 면, 그리스 경제 위기 이 후 성매 매가 급 격하 게 증가 했 듯 이), 성매 매는 사회 구 조적 병 폐에 함 께 증가하는 상 관을 가지 고 있다 는 것을 알 수 있음. 즉 , 다른 비슷한 가 치를 생성해 내 는 일이 있다면 대 부분의 성 판매 자 는 자 신의 직업 을 그만 둘 것 이고, 그 것이 인프 라에 필수 적인 가치 를 생성해 내 는 것도 아 니 라는 점을 생 각 하면, 성매 매는 비 윤리적이고 비 효율 적임.

네 계속 꼬 투리 나 잡 으세요

네 잘 읽엇 구요 근 데가 치 실현 이 랑 재 화를생 산못 한 다는 이야 기도 적 으셨 잖 아요? 중앙 은 백 번동 의하 지만 앞뒤에 붙 은 말들 은 동 의를 못 하겠 다이말 입 니 다

음 근데 성매매와 엮이는 사회 구조적 문제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걸 전부 해결한다는 건 너무 이상적이지 않음? 그럼 굳이 불법으로 묶어둬야 하는 이유가 멉니까 노숙공

사회적 문제나 개인적 문제? 어느 누구도 강제로 이들이 성매매에 의해 종사하게 만든 게 아니라 개인의 선택에 따른 것이라면 받아들여야 하며, 국가가 도덕을 강제하는 것은 전체주의적입니다.

그 럼 앞 뒤는 동의 하 지 마십 시오. 중 앙으로도 성 매 매를 반 대 할 근거 는 충 분합 니다. 그 렇다면 우리 는 합의 에 이르 렀 습 니 다.

국 가가 도 덕을 강 제하는 것이 아 니라 사 회가 개인 에게 사 회적 정의를 보 장해야 하는 책임 을 지는 것 인데 요

논지에 상관 없이 다구리를 맞는 모습이다

성매매 양 당사자가 합리적으로 결정 할 수 있는 성인인 이상 거래를 막는게 왜 사회적 정의인지 알 수 없군요.

성매매가 제거해야하는 사회악인건 알겠음
그렇다면 처벌에서 구매자와 매매자의 처벌에서는 구매자가 더 가혹한 처벌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부분에서도 매매자가 사회적 약자라는것을 고려한 결과인가요?

아 나는 섹스로 돈벌고 싶다 하면 그걸로 돈을 벌어야죠. 어떻게 보면 섹스는 게임과 같은 산업임. 왜냐하면 구매자는 무형의 것을 구매하는데 돈을 쓰니까. 하지만 좀 역사적인 사례 위주로 보는게 맞을거같음. 성매매 합법화된 국가에서도 인신매매가 증가한다던가 그런 걸 보면 공공의 질서를 유지해야 할 국가 차원에서는 성매매를 근절하는 쪽이 맞다고 생각.

정 말 그 렇게 생각 하시는 겁 니 까 아 니면 시 장이라는 체 제에 맞춰 자 신의 인지와 도덕 률을 수정하고 싶으 신 겁니까?

위험과 자유에 절반씩 걸쳐있는 문제같은데요. 총기 합법화는 개인이 개인을 지키고 싶다는 욕구를 충실하게 해결해주지만, 반대로 총기 난사 사건같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여기서 개인의 자기방어권을 존중할 것인지, 공공의 사건 발생 위험을 낮출 것인지는 국가가 정의하는거죠. 개인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일부의 자유를 이미 국가에 바친 상태구요.

당연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 없음. 성매매가 사회악이라면 그 공급을 발생시키는 수요에 가장 큰 책임을 묻는게 당연함

부차//'여성 성판매자는 기본적으로 형사처벌의 대상이라기보다는 보호와 선도를 받아야 할 사람.' 헌재에서 성매매매수법이 양측 다 처벌하는 게 위헌인지 위헌심판 했을 때 나온 소수반대의견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을 것입니다.

글쓴이는 흐믓해했다.

가치 실현과 크게 관계 없는 정신적 매춘에 종사하고 있는 현대인이 다수라 논란이다

섹 스로 돈 벌고 싶 다는 사 람이 있 다면 그의 성 매 매는 반대 하 지 않 겠습 니다. 하지만 일 반적 으로 공유 되 는 가치 관에 비춰 생 각해볼 때, 정말 그런 여 자가 많 을까요? 정말 지 금의 공 급에 비 해서? 결 국 그 들은 사 회적 병 폐로 인해 생겨 나는 문제에 의 해 한 번 의 섹스 가 지나치게 큰 가 치를 갖고 있는 것에 의 해 그 직업 을 선택 한, 일 견 합리 적이지만 결 국 사회 의 실패 를 드러내 는 요 소 아닙 니 까?

여자가 몸파는것도 단순 개인자유가아니라 처벌가능하며 심지어 사는 남자보다 더 쌔개 파는여성을 처벌할수있다고 헌재에서 판결내림 ㅅㄱㅇ
국가가 도덕을 강제하는것이 아닌 사람의 성은 매매할수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헌법해석아래 위법으로 줘패는거임

꼬우면 사시페스하고 씹에이스 법관되신뒤에 정치질이랑 애널써킹 라인질좀 하신뒤에 헌재들어가셔서 판결뒤집으시길

전 개인적으로 성매매가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한쪽은 서비스를 원하고 다른 쪽은 그만큼 돈을 받으니까요. 문제라면 이게 저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성생활의 모습이 아니기도 하고, 아직 음지에 있는 상황이라 이래저래 몸을 파려는 여성들도 성매매를 원하는 남성들도 그만큼 위험하고 불안정하다는거겠죠?
그리고 저는 성매매가 비교적 사회적으로 약자인 여성들이 음지에서 돈을 벌려는 안타까운 상황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이 고추달린 이상 없어질 수도, 없어질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마약과 같이 매매가 불가능한 대상을 거래해서 그런거라고 봐도 되겠군요

마약과 성매매를 안 좋게 보는 공통적인 이유는 결과적으로 국가의 행복도를 떨어트리기 때문임

마약이 합법인 나라도 있고, 성매매가 합법인 나라도 있어요. 총기 소유가 합법인 나라도 있고.
저는 성매매가 비도덕적이다 도덕적이다로 가를 문제가 아니라고 봄.
그냥 어떤 지역(여기서는 한국)에서 공유되는 가치관과, 역사적으로 정통성을 갖는 헌법과, 국가가 고심 끝에 결정한 결론으로서 성매매가 불법이라고 생각함.

아 그리고 수요이야기 튀어나오는데 성매매 줄이는데는 이미 수요자를 조지는것보다 공급자를 조지는게 효과가 어마어마하다고 결과나왔고
현제 성매매특별법으로 사는사람보다 파는사람에 더 엄한처벌을 하고있음
그리고 이 성매매특별법 밀어서 인정받는곳이 서울대 법대임

개인 자유가 맞나 아니냐는 도덕적 문제지 법적 문제가 아닌데요.

언제나 그렇지만 도덕과 윤리는 전∼혀 걸림돌이 될 수 없음
이득이냐? 손해냐? 이것만 가지고 따져도 결론 잘 나옴

이상적인 사회, 즉 유토피아라면 사람들이 성적으로 혹은 마약과 같은 방법으로 헛된 행복을 얻으려는 일이 없기야 하겠군요.

성 자체가 인간성과 아주 큰 관련이 있고 성매매 업계에 종사하는 다수가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사회적 구조속에서 떠밀려져 나간거기 때문
또 음지의 성매매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네거티브-이펙트가 너무 큼 마약이랑 비슷하게
라고 저는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팔겠다는 걸 제재해야하나 하긴 싶네요 암튼 이게 내 의견


근데 김노숙님은 띄어쓰기가 왜저럼

그리고 이러한 토론에서 가장 맛탱이가고 뒤틀린 논지가 몸파는 하류층여성들은 몸파는거아님 생계유지조차 힘들다는건데 실제로 그러한경우는 없다고 말할수있음
할게없어 못하는게아닌 다른일은 더 힘드니 안하는것
물론 사회취약계층의 노동환경이 좋다고는 말하지못하나 난 주관적으로 몸파는일보단 접시라도 닦는게 더 좋은 노동환경이라 당당히 말할수있음

매춘이 국가의 행복도를 왜 떨어뜨린다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1. 풀발기해서 타자치느라 스페이스바에 손가락 닿는걸 잊었다던가
2. 일부러 청자를 거슬리게 하기 위함이라던가
3. 변태적인 화법을 통한 재미를 추구한다던가
어느 것을 원하시옵니까

음지의 성매매가 문제면 양지로 꺼내오는 방안도 있으며 여러 곳에서 실행중이라

ㄱㄴㅅ님 말씀대로 성매매를 원하는 여성은 없다고 봐도 무관하지만,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여성들은 많을거고 그 목적을 가장 잘 이루는게 성매매니... 남자는 욕구충족에 여자는 거액을 벌 수 있는 기회라

님같으면 당장 먹고살아야하는데 3시간 섹스하고 10만원 벌래요 8시간 설거지하고 4만원 벌래요?
물론 후자가 훨씬 인간적이고 합당한 선택인건 분명하지만 그 선택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전자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져있는 사람들도 있을텐데요

나도 성매매를 완전 근절하지 못할거면 차라리 양지로 끌어냈으면 좋겠다는 입장임

불반도가 사회 구조적 문제를 해결도 못하면서 성 관련된 것들을 자꾸 불법으로 쳐막아대니 불만이 나오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군 그럼 헤븐조선이 된다면 아청법이 만들어져도 되는건가 크흠

저도 국가에 의해 절제된 마약이나 절제된 성매매 같은 거라면 아무 나쁠 거 없다고 봄

그리고 성매매가 합법인 게 강제노동을 막는데 더 낫습니다.

3시간 섹스하고 10만원 안벌어도 먹고살수있단소리고 그 몸파는행위를 불법이라 정해두고있는데 불법행위를 해야합니까? 누구한테 피해안주는 범죄는 괜찮다라는 아주 단순한생각같은데 전혀 아니라 생각함

법이 그 기준이라면 불법이 아닌 나라에서는 괜찮고 불법인 곳에서는 안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내가 위에 자발적 성매매는 괜찮게 본다고 해둔게 어떻게 피해 안주는 범죄는 괜찮다는걸로 이어지죠?

논리적 비약이 초,,,큼 심하쉰덧~ ^^

법이 옳고 그름의 기준이 되면 안 됩니다.

법이 그렇게 정해진 이유는 법원에서 동전 튕겨서 정한게 아니잖아요?

몸파는게 합법인나라에서 그나라 국민이 몸파는건 생각할 필요도없음 걍 신경안쓰면그만
근데 우리나란 그게 아니고 우리나라사람이 외국나가서 몸팔아도 우리나라 법 적용됨
근데 그 법이란게 단순히 윗사람들이 땅땅땅해서만든게아님
우리나라 역서와 문화에 영향을 받아 생긴것이고 그래서 판례가 그렇게 떨어진거고
대다수 우리나라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있단거임

뭔 옳고 그름의 기준임 판례는 걍 아무생각없이 쳐내리는것도아니고 법도 아무생각없이 생겨있는게아님
법이 있다는것자체가 국민정서를 반영한거고 이거 뒤집으려면 위에 적어놨듯이
같은뜻가진사람 20명쯤 모아서 사시페스하시고 이하생략 하시면됩니다

그냥 어떤 지역(여기서는 한국)에서 공유되는 가치관과, 역사적으로 정통성을 갖는 헌법과, 국가가 고심 끝에 결정한 결론으로서 성매매가 불법이라고 생각함. <<복사해왓슴

그러니까 본문은 성매매가 왜 비도덕적인가에 대해 묻고 있는데 법이 그렇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 건 논지 이탈이지요. 대다수 한국인이 그렇게 생각하기때문에 그렇다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리고 성매매를 금지하는이유가 성이란걸 금전적 가치로 거래하게되면 사회질서가 망가진다는소리고
개개인이 알아서 매매를해서 상관없다친다는데 그 일종의 문화가 퍼진것이 보편화되면 사회질서와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고 대다수 국민이 생각한단거

저는 성매매가 비도덕적이다 도덕적이다로 가를 문제가 아니라고 봄.
그냥 어떤 지역(여기서는 한국)에서 공유되는 가치관과, 역사적으로 정통성을 갖는 헌법과, 국가가 고심 끝에 결정한 결론으로서 성매매가 불법이라고 생각함. << 앞줄 더해서 복사해왓슴

대다수의 한국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판례역시 그렇다면 그건 비도덕적인가에 대한 근거가 되죠. 도덕이란게 그런거니까요.

하긴 도덕과 비도덕도 사회 가치관에 영향을 받는거네요

헌법해석은 ㄹㅇ 걍 대가리모아서 땅땅땅이 아니고 국민 정서와 문화를 반영합니다
그리고 [피해자 없는 범죄]는 일종의 현상표현이고 자새히 알아보실꺼면 검색뒤 찾아보세요

대다수의 한국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제시해야 그게 근거가 되지요

강제성이 없는게 도덕이고, 도덕의 유지를 위해 강제성을 부여하는게 법이죠. 판례가 그렇고 여러 판결이 그러했다면 도덕적의 그름을 설명하는 간접적인 근거로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대다수의 한국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한가요?

심지어 법이 있어도 그 법이 현 사회정서를 반영하지못하면 처벌안하는 경우가 많고 그후 논의를 통해 그 법은 사라지게됩니다. 대표적으로 간통죄가 있으며
이건 60~80년대에는 국민들의 사회정서가 반영된것이고 2000년대 후반들어서는 사회정서가 변하여 실제로 처벌하지 않고있다가 결국 법 폐지됨

법이 국민 정서를 반영하니까 국민 정서가 바뀌면 법도 바뀌어야죠
법이 그러니까, 법원에서 그랬으니까 하는 태도는 사회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데요

님생각 하나 바뀌었다고 국민정서가 하루아침에 바뀌는건아니고 한 50년 기다려보세요
요즘 인터넷보급때문에 사회정서의 발전이 아주 빠른속도로 변하니 20년 안걸릴수도있겠다

대다수의 국민이 그렇게 생각하는 그게 도덕이라면 30년대 독일의 유대인 상점 파괴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겠네요

법이 국민정서를 반영한다면서요. 법원에서 그랬으니까 하는 태도는 사회 발전에 도움이 안될 지언정 도덕적 근거는 되겠네요.

당연히 중요하죠; 무조건 대다수가 동의를 한다고 모두 도덕적인 행동이 되는게 아닌데요.

30년대 독일의 시민들은 그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으니 그 행동을 행했겠죠

그게 지금 논리신가요?

성매매에 대한 논의는 현재진행형이고 많은 논란이 있는게 사실인데요
본인이야말로 성매매에 대한 일정한 흐름의 국민 정서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지?

결국 원문의 첫질문은 토론의 흐름상 "성매매를 국민 대다수가 왜 나쁜짓이라고 생각하느냐" 로 귀결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왜?" 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면, 그건 "그렇다고 말하니까 그렇다고 생각해!" 정도의 대답밖에 안되는거죠.

그러니깐 20년이나 50년 적어둔거
그런 사회인식 변화의 흐름을 특정날자따지면서 날자단위로 느낄수있는사람은 정말 머단한것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매매에 대한 논란은 초점이 도덕적이냐 비도덕적이냐가 아니라 수요와 공급이 계속해서 존재하고 실질적으로 막는게 불가능하다면 양지화 시키거나 직업 여성들을 국가의 관리하에 두는게 맞냐 그르냐 일텐데요.

여기서 동성애나 연애, 결혼, 가부장 제도를 끌어와서 난장판을 만들고 싶다...!

도덕에 '왜' 라는 질문이 옳은 질문인가요?

근데 아까 구매자와 판매자 법적 처벌에서 사회적 약자 이런 이야기 나오던데 그럼 동성간의 성매매는 어떻게 되는거임?

독일 국민들도 왜 그게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유를 가지고 있었겠죠

님도 그 이유를 대셔야 합니다.

이유 없는 도덕도 있나요?

그게 논리신가요?

동성이 처벌되냐안되냐는 처벌됨
그리고 전 사회구성원 대다수가 성매매는 사회적 해악을 가져온다는거에 동의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아고라 청원이라도 받아보세요 얼마나 모으나
왜 냐고 물어보시면 우리나라 역사에대해서 공부해볼까요? 물론 그뒤에는 문화고 그뒤는 그 둘을 동시에 생각해보는겁니다

설마 '성매매는 금지해야 한다' 그 자체가 도덕 원칙입니까.

엥 그러네 생각해보니까 합법 불법의 문제가 아니라 도덕 비도덕의 키배였군

그리고 성매매에서의 불평등이 꼭 성별로 나타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동양의 장유유서의 이유는 무엇이고
서양의 장유유서하지 않음의 이유는 무엇이죠?

도덕에 왜가 존재한다면 도덕을 효율과 실효에 따라 나누고 구분짓겠다는 의미가 되는데 그럼 이건 이미 도덕이 아닐텐데요.

피해자 없는 범죄에 대해 검색을 쳐하시고 성매매가 사회적 해악을 준다고 하는거에 대해 반박부터하세요

당연히 도덕에 "왜"라는 질문을 하는게 맞죠;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않으면 도덕은 발전하지도 변하지도 않습니다.

한국인들의 정서는 성매매가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이고 법원 판례와 각종 사례들이 한국인들의 정서를 증명하고 있죠.

저는 다만 한국인들 일반 정서로 미루어 비도덕적 근거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구요.

당신이 성매매를 도덕적이라고 생각해도 제가 그걸 뭐라고 할 수는 업죠...
도덕적이라고 생각되시면 판매하시던가 구매하시던가;;;
이게 왜 사회보편적으로 이러한 감성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할 이유는 없을거같내요

도덕에 왜 라는 질문은 옳지 않습니다. 역사의 특수성과 사회 일반의 특성에 따라 암묵적으로 만들어진 강제성 없는 룰이 도덕이니까요.

사회의 변화에 따라 그 암묵적인 룰이 변화할 수는 있겠죠.

왜 그렇냐 라는 단순한 질문으로 도덕이 변화하고 발전하지 않습니다.

ㄹㅇ 성매매는 아무런 해악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주장하는건 넘나 뻔뻔한짓임
걍 여러 조사자료나 내용들을 찾아보지도않고 알아볼 생각도없으면서 너가 나를 가르쳐라하는 행위

뭔 개소리에요 내가 성매매 네거티브이펙트 있다고 제일 첫번째 덧글에 써놨는데
통조림님 키배할거면 눈 똑바로 뜨고 하시는게 좋으실듯 ㅎㅎ

님들 근데 이거 프리포올임?

도덕에 왜 라고 질문하는게 실효와 효율을 따지는게 아닌데요
그리고 서양에 장유유서라는 말은 없어도 자기보다 나이 먹고 경험 많은 이에 대한 공경은 고대 스파르타에도 존재해왔는데요. 동양보다 그 정도가 덜할뿐이지.

백인들이 흑인을 차별하는것과 독일에서 유태인을 차별하고 억압한것에 대해 도덕적으로 그르지 않다는 사실에 왜라고 질문하지 않았고 질문하는걸 막았기 때문에 벌어졌는데요

지금 너무 많은사람들과 각자 소리떠들어서 하는주장하나하나 따로따로 취급못해드린점은 죄송하나
해악이 있는데도 도덕적에서 이유를 못찾겠다고 떠드신거신지 ?

해악이 있냐 없냐가 꼭 도덕적 판단의 기준이 되는 건 아닐텐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왜 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해서 도덕적 가치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위에 분들도 그렇고 자꾸 극단적인 예시를 드시는데 어이가 없읍니드.

왜 이게 잘못된 행위이지? -> 이것은 잘못된 행위니까
대표적인 순환논리의 오류인데요? 이런식이면 유태인 차별도 흑인차별도 lgbt차별도 모두 정당화가 되는데요

왜라고 질문하지 않으면 도덕적 가치가 안변한다니까
수십년전 도덕과 현재의 도덕이 다른건 아시겠죠? 그럼 수십년전의 도덕을 현재의 도덕으로 변화시킨 원인이 뭔데요

유태인 차별도 흑인 차별도 극단적 비도덕적 사례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정신 차리세영.

왜 이게 잘못된 행위이지? -> 보편적으로 그래 생각하니까
-> 왜 보편적으로 그래 생각하는데? -> 역사적인 맥락에서 이러이러한 발전과 상황과 당시의 인식과 대중매체와 어쩌구 한 결과로서 이렇게 되엇다

우리는 지금 연역적인 방법으로 잘못되었다 아니다를 판단하는개 아녜요;그건불가능함

사회의 변화에 따라 암묵적으로 천천히 변화하는게 도덕입니다.
내일부터 도덕적 행동을 변화시킵시다 한다고 변하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라면 끓여왔다

모든 도덕이 해악이 있냐없냐는 아닌데 특정 사안을 판단할때 이유정도는 됩니다. 그나저나 모든 도덕의 판단 기준이 뭐임 그럼 뭐 마법의 소라고동님이라도 있나
개개인이 도덕의 기준이 다다르고 판단기준도 다 두리뭉실한데 이정도 이상으로 뭘 어떻게 설명하고 바라는질 모르겠는데 한번 찬성하는 도덕적 입장이나 들어봅시다. 뭐 개인의 자유같은거 떠들면 내가 내소유 뒷산에 불질러도 되는 자유정도로 이해해드림

난 성매매가 도덕적이라고 언급한 적이 일단 없고
제가 공격하고 싶은 건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니 비도덕적이다는 논리였는데요
논지 파악을 잘 못하셨나봄

도덕은 신이 아니에요.

싸우지말고 매매해 매매

제가 볼땐 팽귄님의 주장이 틀리든 맞든 논지 파악하시고 자기 주장 펼친거 같은데요.

그러니까 그 천천히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뭐냐고 묻는건데 뭔 딴소립니까
정신 차리세요

도덕의 판단 기준이 국민 정서에 의거해 제정된 법이시라더니 이번엔 사회에 끼치는 해악성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시면 전 어느 장단에 맞춰드려야 합니까?

캬 정신차리란다 Tuber님 지금 여기 사람들이 심하게 점잔떨고 있는건데 그런 식으로 나오면 뒷감당 못하실겁니다

아니... 사회의 변화라고 몇번이나 말씀 드렸을텐데여..

그레서 아래덧글에 헌재에서 판결내릴때 사회문화적요소가 많이 들어간다고해놨는데 이걸로도 해결이안됨 ?
헌법에서 금한다는게 사회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지못하였다고 주장하는거면 그아래 수많은 글이있고
그럼 그걸 왜 비도덕이라할 이유는 사회적 해악이라 답해주면됨 ?

저 님덧글하나만 보는게아니니 님한테 하는소리랑 아닌소리 좀 구분하셔서 읽으셔야 문맥이해가되실듯

국민 정서가 해악성 여부를 칼같이 재단해서 결정된다고 하시면 할 말이 없구요 저는

그런 논리면 역사적으로 그당시에는 도덕적으로 용납되었지만 현재에 용납되지 않는 비도덕적인 사례들이 정당화가 가능하다
-> 그건 극단적인 비도덕적인 사례다.

뭔소리하세요 도대체 논리논리 따지시면서 논리적으로 대답조차 못하세요 그래놓고서는 무슨 정신차리라는 말을 하는건지

실제 교수들도 국민정서가 성매매가 미치는 해악성이 더 크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럼 내가 뭐 이름남기려고 색다른 주장을 해야함 ?

찾아보란건 이미 이런 수많은 논의가 있었고 나름 나보다 머리좋고 생각많이하신분들이 그리 이야기하는것까지 부정하는데 내가 찾아보란이야기말고 뭘더함

그건 도덕적으로 용납이 된게 아니구요. 극단적인 비도덕적 사례라구요...

성매매는 국민 정서에 의해 제정된 법에 반하니까 비윤리적이다와 성매매는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크니까 비윤리적이다는 주장 사이에 어떠한 선명한 연결고리가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저는 성매매 이야기 하고 싶은데 자꾸 딴소리를 하셔서 여까지 하겠습니다.

아니 그 당시엔 도덕적으로 용납이 됬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용납이 됬으니까 차별들이 존재했을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아 진짜 계속 말돌리지 말고 ㅋㅋㅋㅋ

결국에 "국민 대다수가 성매매를 왜 나쁘게 생각하나" 라는 질문에 대답할수 있어야 된다는거고 대답할수있으면 하는거고 못하면 못하는건데 아예 "왜"라고 묻는 행위 자체를 부정하시잖아요
마치 도덕이 신성불가침의 영역인것처럼, 그래서 인류 탄생이래 도덕이 한번도 변화하지 않은것처럼

내가 처음부터 법부터 이야기해서 햇갈리나본데
법이 생기고 유지되는건 일종의 사회적 동의가 있어서임
그게 개개인이 도덕을 잣대로들던 해악을 잣대로 들던 해악을 도덕의 기준으로 삼던
전체적으로 성매매에 반대한 문화가 있었고 역사가 있었음
그러니깐 사회적 해악이 있기때문에 그걸 비윤리적이건 비도덕적이건 생각을 하기때문에 생긴 법이고
이번 헌재 판결을 통해 아직까지 그 법이 유효하고 아직까지 사회구성원들중 다수가 그러하다 생각한다는거

이 설명마저 안되면 난 지금 논지가 감이안오는데
혹시 성매매가 사회적 해악이 있는것은 인정하다 그것이 도덕적 판단의 기준 잣대가 된다는것을 부정하는건가 뭔가 내가 알고 배우고 알아본거랑 내 논지가 전혀 다른방향으로 쳐나가는데 내가 너무댕청한게 죄다

ㅇㅇ 그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