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부터 일제강점기에 대해 따로 공부해보고 있는데

일본 측 자료(물론 해석본)를 뒤져보고 자료 조사하면서 드는 생각들을 이리저리 조합해보니

 

어쩌면 일본은 정말로 대동아공영권을, 그리고 조선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던게 아닐까 라는 결론에 도달했음

 

그니까 뭐 일본, 정확히 말해서 총독부가 조선 통치하면서 조선을 이리저리 들쑤신게 사실은 수탈 목적이 아니라

 

정말로 조선을 위한 것이었고 실제로 효과를 봤다라고 생각하는거 같던데

 

뭐 물론 당한 입장에서야 말도 안되는 개소리긴 하지만...

 

뭔가 이렇게 적어보니까 당연한 말이고, 그러다보니 여태까지 내가 뭘한건가 싶기도 함

 

생각보다 사고가 훨씬 좁았다고 느껴지니 의욕이 사라진다아아

그래봤자 2등국민인걸 뭐

그렇게 잘 쳐줘보았자 프랑스가 알제리 생각하는 수준일텐데요 뭐.

님 걔들 전쟁수행도 잘하는 짓이라고 생각하면서 했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측 자료(물론 해석본)를 뒤져보고 자료 조사하면서 드는 생각들을 이리저리 조합해보니

뭐 일본측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통치에 임했든 간에 통치받는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절대 좋지않았을거라고 확신이 드는 게 일단 병합을 한거 자체가....
차라리 보호국으로 놔둔채 이러저리 해먹는게 일본측으로는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함

나치도 우월한 유전자만을 남기기 위해 인류의 발전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