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다는 말로 나는 문화컨텐츠에서의 싸움을 보면요

예를 들어 밑에 나온 성에 대한 얘기가 나올때 일반 사람들이 의견제시해서 "더 다양하게 해달라" "동등하게해달라" 라는 식으로 변화를 요구할땐 크게 싸움도 없었던거 같았고 그냥 의견수용되는듯이 넘어간거 같은데

 

특정대상이 불편하다고 "저걸없애달라,수정해달라" 라고 얘기가 나오면 표현의자유억압이다vs문제가있는거다 부터 해서 니가꼰대네 하며 크게 싸움이 번지는거 보면 문화산업 쪽은 높으신분들한테 부당한 검열이나 억압받은 역사 때문인지 무언가를 없애며 바꾸자 하는거에는 진짜 민감한거 같네요.

그냥 요즘 사회 분위기가 이상함

호랑이 떡하나주면 안잡아먹지가 생각나서 그런듯
설설자르다보면 나중엔 뭐가 남을지 하는 두려움?

ㄴ그럴수도 있겠네요. 완전히 소멸되는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겠죠.문화쪽이 억압당할때 그럴뻔한 일도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