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플레이어 위상 너무 높은거 같음

무한대로 치솟는 플레이어의 위상

드군에서 뭐만하면 말끝마다 사령관 사령관

정작 의미는 하나도 와닿지도 않으면서 정나미만 떨어졌었는데

 

군단에서는 한술 더뜨는 모양이네

 

불타는성전까진

글쎄 그닥 미덥지않지만 당장 급하니 어쩔 수 없이 일을 맡긴다는

대단찮은 쩌리취급이었던걸로

 

그런 정도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직업전당 생긴다길래

수많은 사냥꾼이 그리로 다모이고

플레이어도 그중 한명 일줄 알았던것이

직업전당 수장이라고

 

ㅋㅋㅋ

유물무기에서 냄새못맡은 내가 ㅂㅅ이지

 

무슨 북한 김씨정권 우상화도 아니고

 

이렇게 억지로 띄워댈수록 두근거리는 자극이 외려 없어지고

치트키 쓴거마냥 시큰둥해진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건가

 

아니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

리분때도 장군아래 흔한 나름정예인 쫄따중 하나였는데 사람들이 욕 많이하긴했음
리치왕도 내가 다조져둔거 닌자가 막타먹고튄다고 ㅋㅋㅋ

사령관님, 저기 가서 광물 좀 캐다주세요^^

리치왕 고대신 타락한 위상 외계침략자를 전부 도륙낸 영웅인데 듣보잡호좁쉐리 취급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님?

10여년간 거의 대부분의 전쟁에 참여한 전쟁영웅이 쩌리취급 받는게 더 이상함

저도 플레이어는 그냥 영웅들과 함께하지만 주도적인 역할은 영웅들이 했으면 해서 조금 아쉬움..


유물무기 자체는 마음에 들지만요

게임에서야 유저들이 해도 별 문제 없지만 스토리로 끌고 나가면 유저의 업적이 상당히 처치곤란해져서..
그냥 대격변때 단편소설로 언급된 정도의 위치가 적당하다고 생각

난 매우 맘에 드는데

이건 취향차이지 옳고그름의 문제는 아니죠. 거기다 실제 업적을 생각하면 이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