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조물을 싫어하는 창조주 컨셉 좋은데

근데 아몬처럼 중2병 걸려가지고 크아아아아아아!!! 니들을 파괴하겠따!!! °=°  하는것 말고

 

마치 코난도일이 셜록홈즈 싫어하는 기분으로

 

흠..망했네 o_o 이런 창조물은 없어도 될거 같아 o_o 하면서 파괴도 진짜 태연하게하는 컨셉?

제우스가 크레토스한테 "아들아 이젠 니가 지긋지긋 하구나" 할때 쩔었음

그리고 이제 피조물의 팬들에게 살해 협박 편지를 받는

헤일로 선각자같은 것도 좋은데. 진짜 아무런 일말의 정도 없이 가장 끔찍한 방법으로 피조물들을 제거하려드는 무자비함. 분노라든가 한탄이랄 것도 없이 우린 너희 창조주니까 당연한 건데 왜 까부냐? 같은 태도

시험관에 들어있는 생쥐가 물면 누구나 분노하지 않겠습니까?

그냥 벌레 치우듯이 대하는게 좋은데

그레이트올드원과 인간과의 관계같은건 너무 격차가 커서 대립조차도 안되는거 같아보여서 그래도 뭔가 스토리가 될려면 상대가 될정도는 되면 좋은데

창조주는 너무나도 피조물이 싫은 나머지 세계자체를 백업폴더에 넣어버리고 포맷해버렸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