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붐! 당신은 죽었을 텐데...?

 

"나는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방패병. 그보다 오늘은 하스스톤을 살리기 위한 벤 브로드의 용기에 대해 말하러 왔네"

 

"미친 소리!"

 

"방패병. 벤 브로드는 미래를 보았네... 정규전이 없는 돌겜의 종말을.... 이제 자네도 그것을 봐야 하네..."

 

(비꼬신벌로수붐티 사도 모인거 털고 크툰)

 

"안 돼! 이런 미래는! 난 감당할 수 없어. 멈춰!"

 

 

한 1년뒤에 벤브로드 선지자 찬양 나올거같아서 미리 탑승합니다

 

 

 

사실 정규전 도입 자체는 장기적으로 보면 옳지만 BB의 꽉 막힌 소통방식 때문에 더 빡친 사람들이 많은듯

게임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필수였음

그 많은 카드들을 새 확장팩 나올 때마다 다 밸런싱하는 선택지도 있긴 할 테지만
어차피 대부분 너프 아니면 못 쓰게 만드는 (전쟁노래 사령관 같은) 리메이크일테고
그랬다면 결과적으로 먹을 욕의 총량은 이쪽이 더 높았을 듯

밸런스 조정좀 평소에 했으면 정규전 나왔을때 욕을 절반은 덜먹었을것

난 그래도 밸런싱을 하는 노력을 보여주고 아 이래서 안되는구나
정규전이 답이다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정규전은 어썸할겁니다! 이러고 강행해버리니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412231&search=1&search_pos=&q=#!4

야생전을 완전히 묻어버리려던게 맘에 안들었을 뿐. 정규전은 필요하긴 했음.
근데, 저렇게 구구절절하게 유저들을 설득하진 않고
'정규전은 어썸! 야생전은 꽤 흥미로울겁니다.' 만 던지고 냅다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