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고교생을 프로로 데뷔못시킴?

축구같이 16세 몇일 막 18세 이런친구들은 못데려오나

중졸을 신고선수로 쓰면 될거같기도한데 일단 1차지명 드래프트는 무조건 연고지역 내 고졸이라

야구가 축구보다 보수적인면도잇군요 물론 진보적인면도 잇지만
ex : 카메라 합의판독

근데 애초에 중졸을 선수로 쓸 메리트가 거의 없는게 야구는 축구보다 돈이 많이 드는 스포츠라.. 일단 장비도 엄청 비싸고 또 전용 구장도 엄청 넓고 그래서 아마선수가 고등학교 대회 빼고는 두각을 드러낼 데가 거의 없음

축구는 유소년 까지 구단에있으니뭐 유소년 - 2군 - 1군 이런테크로 알고있음

유소년에서 실력 보고 바로 데려오기에는 한국 야구팜이 좁기도 하거니와 야구 자체가 너무 어려운 스포츠임

인기 축>야 , 대갈빡 야>축 인정합니다

개야구 자체가 인간 몸을 원래 움직이지 않는 형태로 움직이게 하는 스포츠라 모든 선수들이 필연적으로 수술을 받게 되고 하이튼 축구랑은 좀 다름

특히 투수는 인간에게 허용되지 않은 움직임을 계속 하게 함 개야구가 야만적임

생각해보니 개야구의 움직임 특성 때문에 아직 덜 자랐을 때 계속 강속구 던지게 시키면 몸이 망가짐

혹사는 어느스포츠나있는데 야구가 더심한가 축구도 혹사로 망한애들많은데

투수는 혹사를 안해도 몸이 필연적으로 망가짐

랄까 이스포츠만큼 야만적인게 없죠. 앉아서 몇시간동안 손목만 움직이는 연습만 시키는 잔인한 게임 아닌가요

팔꿈치랑 어깨도 아작남 사회인야구단에서도 공던지다가 어깨팩발해서 수술받는사람 꽤 많음

근데 생각해보면 야구나 이스포츠는 야만적이라기보단 지능적으로 혹사시키면서 재미를 추구하는거니 야만적이랑은 거리가 먼거같음. 오히려 가장 원초적인 축구가 야만적이라고 해야 맞는말 같기도하고..

마치 팔씨름대회 챔피언처럼 한쪽팔 근육만 비정상적으로 큰건 야만적인게 아니라 지능적인 혹사잖아요?

하지만 반드시 몸이 망가지는 폼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게 개야구라서

지능적인 혹사가 뭐야?

그냥 야구는 1주일에 3경기만해야..

음.. 위험한거 알면서도 완급조절시켜가면서 시키는 혹사?

일주일에 세경기하면 개야구 투수가 몇 명 필요없어지기 때문에 선수들이 반발함

그래도 짐승복싱이나 봉황레슬링보단 나은거같은데

봉황레슬링은 애초에 스포츠라고 할 수도 없는 저급한 쑈

중딩때부터 구단이 키워서 고교대학때 무리안하고 프로입단하면 좋을것같은데
드레프트란게 우리나라뿐만아니라 한미일 야구의 일종의 문화 + 구단전략으로 경쟁하는 행사로 자리잡아서 힘들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