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1을 천천히 하는중(?)인데

분위기가 많이 암울하고 긴장풀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은것(기껏해야 계승의 제사장)

그런거 때문에 오래 집중해선 못하지만

레벨 디자인 구성이라던가...(자세히 관찰하면 어딘가에 있는 길을 찾을 수 있게... 병자의 마을 내려가는 사다리에 꼭 횃불이 같이 붙어있다던가...)

고양이마리오식으로 무조건 죽어라!!! 가 아니라

우린 여기서 이런저런 함정을 쓸거야. 여기서 이렇게 움직이면 죽을거고, 잘 생각해서 통과해봐.

라는 느낌이 잘 들게 만든 난이도...

 

진짜로 탐식의 드호구 같은 애들보다

불뿜는 쥐같은 애들이 더 어려움 ㅠㅠ

가고일도끼창 +10까지 달리고 아노르론도 도착하자마자 번개작해서 +5까지 달리면 클리어할떄까지 무기변경 없이 쉽게 가던데

비룡검 최저스탯만 찍고 피통 지구력만 찍다가 기량캐로 전업해서 클레이모어만 써도 엔딩 충분히 봅니다

넓은 범위의 횡베기도 좋지만 긴 사거리의 찌르기도 개꿀이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