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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일이삼사오륙칠팔
작성일 2016-05-17 14:21:54 KST 조회 647
제목
음 하다하다 안되서 대폭 갈아엎은 과제.

게임과 소설의 장단점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기로 했음.

 아직 글이 이꼴인 이유는 이게 새로 만든 초안이나 다름없음.  

 그동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하느라. 글 수정을 거의 못했습니다. 

 

1.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다양한 문화매체.

세상은 날이 갈 수록 다양한 즐길거리가 생겨나고 있다. 예전에는 고작 동굴에 벽화를 그리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소설, 영화, 만화, 게임 등등 다양한 문화생활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비슷하다면 비슷하고 아니라면 아닌, 게임과 소설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2.게임과 소설의 우위?

게임과 소설에 대해서 우위를 가리려는 시도는 꾸준히 있어 왔다. 게임 쪽에서는 소설이 오로지 문자로만 이루어진 매체라는 점에서, 영상매체+글자매체인 게임에 뒤 떨어진다고 하고, 소설 쪽에서는 게임이 깊이가 없고, 어린 아이나 하는 매체라는 이유로 게임이 저급하다고 한다. 혹은 그런 생각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은연중에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옳지 못한 일이다. 게임과 소설은 무엇이 우위에 있는 매체가 아니라 서로 장단점이 있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다.

우선 게임의 장점으로는 게임을 하는 사람이 직접 참여 하는 참여형 매체라는 장점이 있다. 게임에서는 크고 작음의 차이는 있지만 행동에 대한 선택을 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진다. 가장 작은 것은 스토리를 따라가되, 그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스토리를 따라갈지 선택할 수 있다. 예컨대 똑같이 몬스터 40마리를 잡아야 된다고 했을때, 친구와 같이 몬스터를 잡을 수도 있고, 혼자서 몬스터 40마리를 잡을 수 도 있다. 가장 큰 것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에 까지 영향이 가는 게임인데, 국산 호러게임인 화이트 데이나, 미연시로 대표되는 비주얼 노벨류 게임이 이에 속한다. 이러한 장점은 게임을 할 때에 현실과 같이 결과에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좀 더 실제적인 경험이라고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것은 작가가 독자에게 자신이 의도한 경험을 주기가 소설보다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소설은 이와 다르다. 소설은 작가가 보여주는 것을 따라간다. 소설의 진행에 독자가 어떠한 영향도 줄 수 없다. 독자가 무슨 발악을 하든-작가에게 욕을 하더라도- 소설의 결말은 바뀌지 않는다. 작가를 찾아가 스토리를 바꾸라고 협박하거나, 아니면 작가를 돈을 주고 매수한다면 또 모르겠으나, 전자는 범죄이고 후자는 그렇게 까지 할 사람이 없다. 하여, 일반적으로 소설의 진행에는 독자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

(소설중에 분기점을 선택하는 형식의 소설이 있는데 소설명사
「1」『문학사 실 또는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이야기를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일정한 구조 속에서 배경과 등장인물의 행동, 사상, 심리 따위를 통하여 인간의 모습이나 사회상을 드러낸다. 분량에 따라 장편ㆍ중편ㆍ단편으로, 내용에 따라 과학 소설ㆍ역사 소설ㆍ추리 소설 따위로 구분할 수 있으며, 옛날의 설화나 서사시 따위의 전통을 이어받아 근대에 와서 발달한 문학 양식이다. ≒이야기「5」. 는국립국어원에서의 산문체 형식이라는 형식이라는 정의를 볼때 소설이라고 하기는 힘들고 텍스트 형식의 글로나온 게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설사 소설이라고 인정을 하더라도 일반적인 소설의 양식을 깬 것이므로 이는 제외하겠다.)

이러한 소설의 장점으로는 작가가 의도한 경험을 소설보다 쉽게 줄 수 있지만, 게임에 비해 실제적인 체험을 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3.본문 내용 요약 정리.

이러한 특징 때문에, 게임과 소설은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다. 게임에서 채 느끼지 못한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게임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낸다거나 혹은 좀 더 실재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소설을 게임으로 낸다던가 말이다. 비단 게임과 소설만의 관계가 아니다. 영화와 만화 같은 것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게임, 영화, 소설 등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워크래프트가 있는데, 이것은 게임으로 시작해 소설, 만화 거기에 더해서 다음달인 6월 초에 영화까지 나온다. 원작인 게임 스토리가 굉장히 흥미롭기 때문에, 꼭 한번 보러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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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정신병자DIO (2016-05-17 14:44: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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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워크영화라...
글을 읽고 있으면 상호보완적 관계가 된다는 것에 공감보다는
양측은 비교 할 수 없는 서로 별개의 영역이다로만 느껴지는데.
님 1학년 맞으시죠? 2학년 이후라면 교수가 가만 있진 않을거 같음.
김노숙 (2016-05-17 15:17: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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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제부터 소설과 게임 두 문화의 우위를 논하는 진지한 논의가 있었음?
일이삼사오륙칠팔 (2016-05-17 15:45: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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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아 그렇군요. 수정해야겟네요
일이삼사오륙칠팔 (2016-05-17 15:45: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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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그런가요...? 좀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포더윈터 (2016-05-17 17:54: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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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소설은 상호보완적 관계도 아니고
게임과 소설끼리 장단점은 없습니다. 차이점만 있을 뿐이지.
이대로 내면 왠만큼 자애로운 교수도 점수 제대로 안 줄거니까 주장, 근거 다시 생각해서 처음부터 글 다시 쓰세요
포더윈터 (2016-05-17 17:57: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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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멀티엔딩 소설은 싱글엔딩으로 밀고가시는 모양인데 게임은 분기 있는 게임도 없는 게임도 있고 심지어 스토리 없는 게임도 있어요. 길게 쓰면 한도끝도 없으니까 짧게 하면 님 머릿속에 들어있는걸로만 글 쓸 생각 하지 마세요. 아는 건 없고 뭐라도 말은 해야되니 '논의가 있어왔다~~~~'같은 잔재주 쓰려고 하시는데 주장근거 없는것보다 더 안좋게 보이는 문장입니다. 히오스 할 시간에 관련된 책이나 하나 읽으시길.
Oedon (2016-05-17 17:58: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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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론을 정해버린 글입니다.
아이콘 아로로니 (2016-05-17 18:00: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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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도 멀티엔딩 있는데
일이삼사오륙칠팔 (2016-05-17 18:14: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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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로니/그것도 썻습니다.
일이삼사오륙칠팔 (2016-05-17 18:15: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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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더윈터/그렇게만 밀고간적 없습니다.
일이삼사오륙칠팔 (2016-05-17 18:15: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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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글에 문제있는건 알겠습니다. 좀 더 생각하고 써봐야겠네요.
아이콘 아로로니 (2016-05-17 18:21: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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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게임북 말고 엔딩 AB 나눠진게 있음
아이콘 WG완비탄 (2016-05-17 18:25: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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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는 문제만 있는 수준이 아닌데
포더윈터 (2016-05-17 18:26: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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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일반적 소설"에서 벗어나서 제외 하시겠답니다. 자기 지식 범위 이상은 다짤라내고 싱글엔딩으로 함축시켜놓고 그렇게 밀고가지 않았다? 변명은 댓글로 하지 마시고 글을 고쳐서 하세요

일단 게임과 소설에 장단점 구분하는거랑 상호보완적이라는 근본없는 것부터 지우고 다시 생각하시면 이거보다 2억배쯤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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