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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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20 17:53:48 KST | 조회 | 541 |
제목 |
[스포] 와우를 보니 생각나는 자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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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위
태사다르: 반갑네, 형제여. 나는… 저 너머에 있네.
제라툴: 태사다르! 자넨… 저주받은 초월체를 처치하고… 죽었잖나!
태사다르: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제라툴. 앞으로도 그럴 게야. 이 얘기는 다음에 하지. 오늘은 이 생명체의… 용기에 대해 얘기해주러 왔네.
화면이 흑백으로 바뀌며 초월체의 과거를 보여준다.
제라툴: 용기라고? 이건 괴물일세!
태사다르: 원래 그랬던 건 아닐세. 저그는… 바뀌었던 게야.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하는 목표가 저그에게 주입되었지. 우리 종족을 파괴하란 목표가.
태사다르: 초월체는 이성과 지능을 가지도록 창조되었네… 그러나, 자유 의지는 없었지. 마음의 감옥 속에서 초월체는 울부짖으며 분노했네.
제라툴: 누가 그런 짓을? 왜?
태사다르: 나도 모르네. 하지만 초월체는 그 파괴적인 지시에 저항하려 했지. 초월체는 스스로 기회를 만들었네. 구원의 희망…
바뀐 화면에 나온 거대한 알이 깨지며, 칼날 여왕이 깨어난다.
태사다르: 칼날 여왕을.
제라툴: 미친 소리!
화면이 컬러로 바뀌고, 심우주를 항해하며 코랄로 진격하는 저그 군단이 보인다.
태사다르: 오직 그녀만이 저그를 해방시킬 수 있지… 그리고 그럼으로써… 모든 것의 종말 또한 막을 걸세.
제라툴: 이해할 수가 없네… 형제여.
태사다르: 지금까지 아는 것은 잊게, 제라툴. 초월체는 미래를 보았네… 모든 것의 종말을. 이제 자네도 그것을 봐야 해.
화면이 현재로 돌아온다.
제라툴: 안 돼! 이런 미래는! 난 감당할 수 없어. 멈춰![18]
일리단이 캐리건이다!
가 형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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