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코끼리 옷 입었다는거 자체로 폭행당한게 아니라 그러지 않음?

추모현장에 인형옷입고 간게 안좋은 시선을 받을수 있고 한소리 들을수도 있겠지만..그 이유로 폭행을 가한게 아니라

인형머리뒤에 누가 포스트잇으로 "얘일베충임" 적은 붙여놓고 남자친구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얘 일베다 선동하면서 집단린치 시작됬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주토피아 문구랑 인형옷이 아니라 그냥 누군가의 선동에 휘말려서 집단린치 당한거 아님? 폭행의 원인이 인형옷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보는데..

웬 옷...
문구가 중요하죠

ㄴ폭행원인 자체가 인형옷이랑 문구가 아니라 누가 일베충이라고 찍으면서 부터 시작된거면..
이건 그냥 누가 선동해서 일베충에게 가한 집단린치에 지나지않는다는거

인형 옷이냐 문구냐는 중요치 않다 생각. 공신력 없는 일방적인 정보만으로 폭력이라는 그것도 집단 구타라는 저열한 방법을 시행하고 말리긴 커녕 가담하는 행위가 경악스러울 뿐.

일단 어그로가 개쩔었는데 거기다가 누가 표식 박으니까 폭발해버린 것

더 웃긴건 억압과 폭력을 반대하기 위해 모인사람들이 집단폭행을 가했다는거..

거기 모임은 애초에 감정적일 수 밖에 없는데 도발을 하는게 정상적입니까? 당신은 언제나 이성의 수호자일 수 있습니까? 참ㅋㅋ

정확히 말하면 등뒤에 딱지 붙이고 "얘일베충이다" 라고 사람들 선동했던 남친사칭했던 사람이 제일 큰 원인이라 봄

인형 자체로 어그로가 꽤 끌리는데 거기에 징찍혔으니 딜이 들어가지

복장문제가아니라ㅜ일베충이야 라는 포스투잇 때문이 맞은거임 복장나불거리는던 자기들생각이고. 웃긴게 상대자구약자를 대상으로 일어난 살인사건의 추모현장에 간 그들이 상대저구약자(대수 대 개인) 를 폭행했단거지. 이미 끝났음 이겆 추모하러간게아니라 깨시민인척 하러 간거란걸로

그런 식이라면 복장이 아니라 포스트잇때문이란것도 당신만의 생각입니다만...? 설득력 쩌네요

아니 명백히 폭행이 시작된 시점이 있잖아요.. 탈입고 문구들고 나타나자 마자 사람들이 달려들어 폭행을 가했나요? 물론 머리속으로 "왜 저런 옷 입고 왔을까? 생각이 없네" 라고 볼수는 있어요 근데 단지 옷과문구때문에 폭행을 가하지 않았잖아요. 어떤 한 사람이 찝어서 일베라고 선동을 하니까 그때부터 사람들이 집단린치를 가한거잖아요.

도발을 한 사람이 잘했단 말이 단 한마디라도 있나요? 핑크 코끼리 옷이 잘했다고 했나요?
허수아비 이야기 하시던 분이 왜이러시나.
맞을 짓 했더라도 때린건 잘못되었다 이야기에 "그래서 맞을 짓 한 게 정상입니까? 그 상황에서 안때리는 이성의 수호자십니까?" 가 리핏만 되시네.

인형옷입고 추모식간걸 잘했다고 할려는게 아니라 선동해서 사람 두들겨 패자고 한 사람하고 거기휘말려서
집단린치 가한 사람들이 문제 원인이라고 잘못이라고요

통베라고 낙인찍힌 원인이 옷이라고는 생각안함? 그리고 걔 일베에 인증남기고 갔는데?

아니 애초에 원인을 하나로만 생각하는 당신이 웃긴게 그 옷이 기폭제 역할을 해서 그 상황을 부르고 많은 일들은 다변인에 의해 조절된다는걸 왜 모른척하냐고ㅋㅋ

난 그옷이 일배 낙인이 찍혔건 뭘하건 폭행은 잘못이라 생각하고 본인도 폭행은 처벌받아야하신다면서 왜 그 상황을 대변하면서 쉴드를 치고자빠짐?
그 옷이 기폭제 역활을 하면 사람 줘패도된다는거 아니라면서 논지가 계속 옷타령으로가내
뭔 10번출구가 순수히 여성운동의 성소였던것도아닌데 3.1운동비유부터해서 아주우주가내

아니 일베하는 사람이 가면 두들겨 맞아야 하는 정당한 이유라도 있나요? 그 자리있던 사람들이 모두 일베 눈팅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핑크옷 입고 온 사람이 일베충인걸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 모두 알아보고있었나요?

폭행이 시작된건 한 사람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선동하면서 부터 시작된게 사실이잖아요.
그전까지는 폭행이 없었구요..선동에 휘말려서 집단린치를 가한게 맞고 명백히 잘못된거죠

폭행이 잘못된 게 맞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격앙된 운동장소에 격류를 불러일으킬 일을 도발적 저의를 가지고 (일베에 인증하고) 하는 것도 안된다. 이게 왜 쉴드?

아니 잘못됐는데 그 코끼리옷 입고 간 애도 하지 말았어야 할 짓을 하고 있다는 내 말을 이해를 못하는 것? 잘못된 일로 잘못된 일이 벌어지는 상황은 있을 수가 없음?

내가 쳐패는게 정당하다고 했나? 하지만 이건 명백히 분노가 유도된 행동이고 그 유도를 한 인간도 잘못했다는건데?

강남역 10번출구를 너무 단순히보나본데 거기서 계속 다른의견 나왔다니깐요 ?
감정적으로 격양된장소에 여러사람들이 여러의견낸다는게 지탄받을 일임 ? 심지어 그 의견이 아주 극단적으로 치우처진 발언이였나 ? 그럼 그장소에 일배하는사람이 간게 잘못임 ?
kkk단도아니고 특정장소에 특정성향가진사람이 있음안된다는건가 그사람이 거기서 물리적으로 깽판을쳤나

내가 말하는건 그 코끼리옷입고 일배충이란 낙인찍혀있어도 그런행동 할수도있고 누구도 그 행동에 대해 터치할수없단거임. 그 행동을 비난할수있을지언정 그 행동을 하면안되는 행동이였다고 할수없단거고

누가 코끼리옷 가이가 잘했다 했나요?

나랑 다르면 분노가 유도된 행동임 ? 일배충이면 알아서 분노가유도됨 ?
그 다른의견이 분노가 유도될만한 행동이였으면 인터넷여론이 핑코옹호하는의견이 더 많지않겠죠 ?
일배충이 말도안되는 어글끌었내정도에서 끝나야할 여론이 왜 일배충이라도 쳐맞는건 아니라는 의견이 더 많은거죠 ??

누가 코끼리 옷 남자의 행위를 옹호했다면 모를까.

거기 모임은 애초에 감정적일 수 밖에 없는데 도발을 하는게 정상적입니까? 당신은 언제나 이성의 수호자일 수 있습니까? 참ㅋㅋ

이런 비아냥 조를 다신 이유가..??

아니 나도 거기 갔고 포스트잇 살펴보고 왔거든요? 계속 다른 의견이 나오는 건 맞는데 전체적으로 의견의 줄기는 정해져 있고 그것이 여성의 남성에 대한 공포에 의해 발현한 것임은 사실인데 그 '공포'를 언제나 이성적으로 줄이는게 가능함? 그리고 그 주류가 말하는 건 전혀 '남성에 대한 일반화'라기보다는 사회적 맥락의 여성 억압에 대한 문제제기인데요? 그리고 그 행동을 하는 건 자유죠, 물론 그 결과로 안 좋은 일이 벌어졌지만 인간이라면 계속 말하지만 사회적 맥락을 인식하고 일을 벌일 줄 알아야죠.

그리고 코끼리옷 입은애가 하지말았어야할 행동을 한다고 주장하는것자체가 쉴드란걸 인지를 못함 ????
이게 쉴드가아님 ?????? 하지말았어야할 행동이 화를 불렀다란건데 그게 폭행한사람들 쉴드가아니면 뭘로보임??

아니 잘못된 행동이 잘못된 행동을 유도했다는 거지 왜 내가 팬것이 어쩔 수 없이 나왔다고 말한다고 생각하는지? 수많은 안 좋은 결과 중에서 나쁜 결과가 나온거지 ㅋㅋ

아니 그러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행동을(꼭 폭력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로 안 좋은 시선을 받고 현 상황에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행동) 하면 안됐다고 하면 안됩니까?

그 사회적 맥락을 본인시선과 관점에서만 너무 좁게보는것같은데 왜 다른 시점과 관점이있다고 생각을 못하고 그 생각을 포옹을 못함? 저 발언이 그정도로 과격한 발언이였나 ????

현상황에 어울리지 않는건 너무 주관적인거아님 ?? 잘못된 행동이 잘못된 행동을 유도한다는데 전혀 잘못된 행동으로 안보이는데 ?

아니 애초에 운동이 감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고, 그 발언은 지금까지 그 운동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하나도 이해 못하고 있는 굉장히 폭력적인 발언인데(절대 일반화에 대해 말함이 아닌 것을!)! 불구덩이에 뛰어드는건 자유지만 뛰어든 사람에게 다윈상을 주는 것도 자유인데 ㅋㅋ

음. 하지말야 할 짓이란 발언이 쉴드라곤 생각 안되는데요...
원인을 제공했다가 폭력 행위를 정당화하진 않으니까요.

아니 지금 운동 자체가 사람이 죽은 데다가 사회에 내재한 잘못 이루어진 무게중심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데 그런 감정이 있는 장소에 왜 전혀 운동의 내용과 맞지 않는 걸 들고 오고 거기다 옷까지 그런 옷을 입고 오는데다 일베에 인증까지 하냐고요. 대표적인 여성혐오 사이트 아닙니까?

물론 실제는 원인이라기보단 꼬투리를 잡혔다가 가깝지만
생존이나 그 이상의 가치가 걸리지 않은 이상 폭력은 모두 원인무관 가해자들이 잘못이죠.

아니 내가 폭력을 정당화했나? 다 나쁘지만 애초에 그런 도발행위를 벌이지 않았으면 감정적 소요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결국 모두에게 잘못된 길로 흘렀다는데? 도덕적으로 그 도발행위가 지탄받을 행위인 것은 분명하고?

정신병자DIO/제가 할려는 말을 해주셨네요

다시적지만 난 그사람이 일베에 글써두고 현장나간게 전혀 어그로라 생각되지가 않음
수많은 의견과 표현의 한종류로밖에 생각이안됨
그게 개개인이 그냥 안좋다 생각하고 넘어가면 몰라도 모두의 도덕적잣대로 지탄받아야할 행동이라 생각도안되고

애초에 나는 배제된 걸지도 모르지만 조금 헷갈리기 시작하니 정리.
저는 김노숙님과 펭귄통조림 님중 의견 자체는 김노숙님에 동의함.
말하는 순서가 저쪽은 코끼리 옷을 나는 폭력쪽을 먼저 이야기하니까 그런 것이고
이성의 수호자 드립으로 어그로가 땡겨졌었음.

계속 말하지만 그 현장에서 핀트는 '모든 남성이 다 나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는 건 알지만 일부 남성에 대한 공포와, 그 공포에 대해서 여성에게 "조신하게 굴 것을"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가 매우 잘못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전 계속 글쓴이 욕하고 있음. 왜냐하면 애초에 님한테 관심이 없었으니까.

펭귄통조림 // 그게 자유는 맞는데 상황이 이리 될 것을 어느정도는 생각했어야 했음.
물론 결국 이렇게 흐른건 매우 잘못되었고 가해자들은 잘못했지만 그 일베인도 현명한 처사가 못됨

난 그 여성운동자체를 부정하는게아님 뭐 그럴수도있고 그중 그것도 이해못한 몇몇 소수의 포스트잇이 심하게 어그로 끄는것도 이해를 하는데
그 장소가 한단체가 시위신고하고 다른곳에서 다른의견표출하면 경찰이 강제로 갈라 놓고하던 장소가 아니란거임
그니깐 지금 본인은 그자리에 핑코같은새끼가 그런의견내면 안된단건데 난 가능하다고 본다는거고 핑코같은 의견낸사람이 처음도 아니란거임

그럼 이렇게 합시다. 난 거기에 그렇게 정반대되는 의견을 내고 또 그런 복장을 입고 갔다는 것 자체가 매우 도발적으로 생각됩니다.

타겟팅 확실히 말해주니 ㄱㅅ.

분홍색 코끼리 옷은 확실히 어그로야. 다양한 표현의 한 종류인 동시에 어그로야.

그 의견이 사실 남성에게 주류라는 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약자의 편에 서야 하고 또 약자가 느끼는 공포가 충분히 공감되니까요. 그렇게 해서 가장 안 좋은 결과가 일어난 건 인정합니다.

근데 정작 싸움은 다른 이와 하고 글쓴이는 다른 데를 보고... 아 이 무슨 비극적인 사랑의 도식이란 말인가

어그로와 자유는 교집합이 분명히 성립가능하 아니 자유는 모든 것과 교집합이 성립하죠.
518이 폭동이란 주장도 자유의 한갈래지만 5월 18일 광주가서 내뱉으면 어그로이자 현명치 못한 행위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행사 참여자들이 폭동 주장자를 린치했다면 그 행위도 지탄받을 일이죠.

저도 코끼리옷을 입고 간걸 잘했다고 쉴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폭행은 그 자리에 있던 한 사람이 주도적으로 일베낙인과 선동을 하면서 시작됬고 저는 폭행을 선동하고 주도한 그 사람에게 제일 큰 잘못이 있는것갔다라고 말하는겁니다.

DIO/원래 남의 사랑은 엇갈려야 제맛
삼각관계/NTR물등이 그렇게 흥하는 이유가 딴데 있는게 아님

그리고 옷도 문제지만 애초에 문구 자체가 그 운동의 방향성과 정반대되는 것인데 그 문구를 이성적이다 어쩌고 하면서 빨고 있는 사람들 또한 지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RainStone/ 이제 얀데레 한명만 나와준다면... 완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