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신음소리죽이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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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21 23:32:21 KST | 조회 | 418 |
제목 |
살면서 먹어보고 눈물흘린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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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가서 먹은 볶음밥
기차를 꼬박 14시간타고 아침먹으러 내려서 그런지 웬 허름한회벽칠된 가게들어가서
볶음밥을 친구랑 먹었는데
흔히 생각하는 고기류+채소+밥이 아니라
밥+야채+알수없는 향신료 마약을 탔는지 울먹거리면서 먹음
고기없이 야채와밥만으로 이런맛을 낸다는게 무협지보면 나오는 은둔고수생각나는 식당이었음
기차역앞에 회벽칠된 허름한가게에 문도없고 서부영화보면 있는 발같은걸로 들어가는곳이었는데
고기들간거아니냐 하면서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쏼라쏼라하더니 고기절대안들어갔다고 함
그사람은 야채의 축복을 받았음이 틀림없다.
이런걸 매일 맛본다면 채식주의자 될수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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