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와우 스토리 이렇게 예측해 봅니다.

1. 사실 나루와 공허의 신들은 같은편이였음. 그들은 동족이며, 나루가 공허의 신이 되고 공허의 신이 나루가 되는것은

 

마치 파라가 "하늘에서 정의가 으악!" 이라고 외치는 것 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임

 

2. 나루가 영향을 끼친 존재가 있는데 그 존재가 카드가임

 

알다시피 카드가는 샤트라스에서 아달에게 많은걸 배웠는데, 그 와정에서 나루들에게 세뇌됬음.

 

다른 세뇌된 존재로는 벨렌이 있음. 다만 벨렌은 자기 자식이 죽은 것을 보고는 더이상 장기말이 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건 그동안 벨렌이 은연중에 나루들에게 조종당했다는 것을 뜻할수도 있음.

 

아타말 수정이라는게 나루가 주었고, 그것에 따라서 벨렌이 예언을 했는데, 이 수정을 이용해서 나루가 벨렌과 드레나이들을 써먹었을 수도 있음

 

3. 살게라스가 깨달은 것은 나루와 공허의 신들이 자기들 티탄을 조정하려는 거임.

 

그래서 살게라스는 사실상 공허의 신과 나루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임.

 

4. 콜타나가 카드가를 배신했지만, 사실 콜타나는 굴단에게서 위의 진실을 알았음. 그래서 콜타나는 아제로스를 위해 카드가를 배신한듯.

 

5. 일리단은 결국 빛의 용사가 되지만, 빛의 나루에게 힘을 받은터라 언제 공허의 용사로 돌변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루가 공허의 존재들과 같은 편이라는 전제하에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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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정도 추측해 보았는데, 뭔가 맹점 같은게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일리단이 빛의 용사가 됐는데 그게 또 공허의 용사로 변하면
이건 이제 3중 스파이도 아니고 4중 스파이 수준

뭐 그때되면 일리단이

그거 이겨내는 식으로 적절하게 처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