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 단편은 그냥 분위기만 좋았다고 생각함

 안티히어로적인 기믹은 알겠는데 그전까지 묘사된 김병장 설명은 과거 오버워치 해체에 관한 음모를 파헤치고 복수하기 위해 나선 인물이잖아요

 그런 캐릭터가 남미 동네 갱들 처단하러 직접 나선다는게 좀?

 김병장이 퍼니셔처럼 "나쁜놈들 다뒤져야되" 같은 케릭터도 아니고...

 

 그 갱들도 왜 나쁜지 어떻게 나쁜지 안나오고 그저 나쁜놈이 나쁜짓하고있는 것처럼만 보임

 

 이전 단편들도 보면 리퍼가 왜 윈스턴 습격하는지, 겐지는 왜 한조를 찾아오는지 은연중에 설명이 되고

 위도우메이커도 왜 옴닉수도사 대장 왜 암살하는지는 안나오지만 어떻게 암살하는지 나오는데

 그 동네 갱들이 김병장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추측이라도 할수있게 나오지 않았어야 됬나? 싶음

 

 물론 지금까지 케릭터 표현은 진짜 개쩌름;

 마지막 "낱애니모어" 간지 쩌렀다 쩌렀어...

 

 

글구 이거랑 별개로 보면 위도우메이커,김병장 단편이랑 한조겐지,윈스턴 단편이랑 각각 스타일이 비슷함
아마 각각 다른 사람이 연출을 담당하지 않았을까 추측됨

그래도 역시 단편 4개중에 최고는 한조겐지 "용"이었던것 같음
실제로 유튜브 반응을 봐도 용이 가장 핫하고 ㅇㅇ;

Epic한 시네마틱 시청 경험을 위해 스토리를 포기했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