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 끗

긴장되는게 넘나 좋은지 계속 해맑해맑이였음

 

발표면접은 생각보다 같은조에 바보가 셋 있어서 같은학교 친구랑 같이 압도함

 

인성면접은 1시간동안 진행해서 얼마나 물어보나 떨렸음

 

자기소개 쩌렁쩌렁하게 하니 면접관분들 놀라서 쳐다봄 반응이 재밌어서 좀 웃으면서 함

 

질문은 별로 없고 꼬투리 질문을 엄청 많이 했었음

항상 질문 들어오면 먼저 답해도 되냐고 하고 말 술술 하니 오옹 고개 끄덕끄덕. 하고 추가질문을 안함

날 무시하는건가 싶어서 당황스러웠지만

내가 너무 답변을 잘해서 할말이 없는 걸꺼야 하고 합리화하고 웃음을 유지함

 

학교친구는 꼬리질문 다 잘 답하고, 다른 학교 애들은 꼬리질문에 휘청휘청함

 

예상질문들은 하나도 안나왔는데 워낙에 말할만한 사례가 많아서 솔직하게 잘 말한듯

 

2차면접 준비해야징

 

면접비 8만원 개이득. 오버워치 사야지

딱봐도 긍정적인 결과가 보이는듯한 후기인걸요 고생하셔쓰용

원래 면접에서 질문을 많이 안하는 경우는 두가지임
"얘는 됐어..." "쟤는 됐군" 분위기 좋았으면 긍적적으로 봐도될듯

수고하셨습니다. 면접 잘보셨네요 ㄷㄷㄷ

감사합니다 붙겠다고 느낌이 오니 영어면접 준비해야할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