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어그로중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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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25 12:49:05 KST | 조회 | 319 |
제목 |
스타 영화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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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바투르, 무대는 코프룰루 항성계.
줄거리
진화 군주 아바투르. 지속된 평화로 인해 슬럼프에 빠짐.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고자 흉물 창조.
흉물은 아바투르가 만들 수 있는 가장 강인하고 현명한 개체. 유령 요원 수술 경험 총동원. 아바투르를 능가하도록 설계.
아바투르와 흉물의 대결 불가피. 살아남는 쪽이 진정한 진화 군주.
아바투르보다 우월한 흉물의 지혜와 지식. 통찰력. 사이오닉 능력.
기묘한 책략과 술수. 탁월한 정치력. 거대괴수 동무들 흉물에 합세. 아바투르 쫓기는 신세.
자신의 저그 무리를 이끌고 피난. 이제껏 듣도 보도 못한 저그 생물들의 출현과 추격. 흉물의 피조물.
탐구욕 저지불가. 흉물의 피조물 분석. 치밀하고 정교한 설계. 효율적인 구조. 놀라움. 경이로움.
아바투르의 무리와 흉물의 무리의 전투. 시간 끌기. 다른 행성으로 도망. 정비. 다시 피난. 차 행성에서 점차 멀어짐.
흉물의 군단. 골든애스기 신생물 흡수. 변수 개입. 아바투르의 대처를 뛰어넘는 전술과 전략.
오랜 피난으로 쇠약해진 아바투르. 집중력 저하. 아바투르의 무리는 이제 흉물의 명령을 따름.
자신의 명령을 따르는 마지막 대군주를 타고 우주의 모든 지식을 담은 울나르로 이동.
울나르에 도착한 아바투르. 그리고 곧바로 뒤따라 도착한 흉물. 아바투르의 행동은 흉물의 예측 범위 내.
젤나가의 시체. 흉물의 시야에 포착. 사이오닉 능력으로 아바투르를 구속. 기절. 젤나가의 시체 차지. 정수 획득.
젤나가의 지식 전수. 우주의 역사. 물리 법칙. 공학의 완성. 예술과 이상. 아름다움. 기쁨. 사랑. 행복. 그리고...
공허. 허무. 나약. 회의. 부질 없음. 무의미한 외로움. 그렇기에 더 괴로운 외로움.
망가진 순환. 슬픔. 아픔. 피조물들의 눈물. 비명. 고통. 비참함. 견딜 수 없는 죄의식.
희미한 의식의 끈을 잡고 눈을 뜬 아바투르. 흉물의 자살 목도. 시체 음미. 죽음 분석. 젤나가의 기억과 공허를 간접 체험.
무리의 지휘권을 되찾고 군단으로 복귀한 아바투르. 새로운 경험. 성장. 한계 돌파. 무의식에 스며든 공허함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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