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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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25 16:17:20 KST | 조회 | 389 |
제목 |
한 영화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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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는 내용이 너무 중구난방이라더니 이럴 줄 알았다
워크 사가를 모르는 일반인에겐
영화의 줄거리를 살 곳이 없어진 오크가 인간의 세계로 넘어오면서 빚어진 갈등
정도로 이해시키는게 최선이였을 것이다
아바타처럼 딱 블록버스터용 스토리로 최선 아닌가
근데 막상 뚜껑을 열어놓고 보니 블쟈가 개입을 하는 바람에
각색도 엉망이 된 거 같고 후속작을 위한 암시나 복선을 넣느라
영화 본편하고 별 상관도 없는 군더더기들이 잔뜩 있는 모양이다
게임 트레일러나 만든게 전부인 것들이 뭔 깡으로 영화 제작에 개입을 하며
1편이 중박 정돈 쳐줘야 속편을 만들지 왜 영화 본편의 내용하곤 별 상관도 없는 후속작에 대한 복선이나 암시를 넣는걸까
그리고 엘프에 동양인이 들어가 있는건 대체 무슨 설정파괴인가
근데 생각해보니 가로나 분장에 ok 사인 내린 애들이구나 그럼 그럴만두 하다
방귀가 잦으면 똥이 가까운 거라고
배우들의 분장하고 액션연출부터 똥내가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본편은 어쩌면 우리가 막연히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한 똥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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