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라바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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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31 18:30:11 KST | 조회 | 368 |
제목 |
군사력말고 문화예술같은게 넘사벽으로 발달한 외계인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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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발달은 상호 보완적일텐데 군사력 쪽에만 몰빵한 듯한 외계인들이 많아
아무래도 우주하면 신비로운 외계 병기를 동원한 우주전쟁이 가장 큰 로망 이라 그런가
문득 나무위키에서 남이 만든 창작물 가지고 진지하게 토론하는 나를 발견하고 이런 생각을 해봄
어떤 고등 외계 종족이 원시적이고 미개한 다른 종족에게 자신들이 창작해낸 문학들을 전파해냄
그게 원시종족의 입장에서 도저히 상상이 불가능한 매체라
그 원시종족은 무려 행성단위로 고등외계종족의 문학에 매료되버렸는데
너무 매료 되버린 나머지 그 문학을 거의 진짜있는 일 처럼 신봉함
심지어 사람에 따라 문학에 대한 해석이 갈려 의견차 때문에 살육전쟁까지 나고
그 문학의 이야기 전개에 따라 충격을 받은 나머지 대규모 자살사태까지 발생함..그러다 원시종족은 멸망직전까지 가는 이야기
내가 쓴거라도 뭔가 엉뚱한거 같지만
어느 먼 곳에선 종교 분쟁때문에 총까지 드는거 보면 아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거 같은데
성경도 잘 지어낸 문학이며 소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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