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콩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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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31 22:42:52 KST | 조회 | 269 |
제목 |
오늘같은 날은 그냥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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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감정적으로 힘 안빼려고 전부 인내하는데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올해들면서 운적이 없네요 감정이 메마른거 같음
오늘은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나름 보람찬 하루이긴 했지만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다른 친구들은 면접 보러가고 이번주 금요일날 인적성보러 가는 모습을 보면 난 왜 이렇게 여유롭게 구는거지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써글.. 저번 면접때 붙었으면 나도 오늘 서울 가서 면접 보고 오는 거였는데..
너무 아쉬운데, 아쉬워서 막 눈물을 찔끔 흘리거나 할 틈도 없이 애써 웃고 넘기고 다른 회사 넣을 준비..쩝
6월 말에 있는 공채가 제게 있어 마지막으로 주어지는 거라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펑펑울고 마음을 정리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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