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콩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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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4 15:05:24 KST | 조회 | 752 |
제목 |
오버워치로 사촌형이랑 관계완화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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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어렸을때에는 사촌형이랑 같이 던파도 하고 재밌게 놀았었는데
요 몇년 전부터 만날 틈도 없었고 만나도 별로 얘기도 안하는 사이가 되었다
서먹해져서 그런것도 아닌데 서로 말이 없었다. 그렇게 지내다가 사촌형이 낼모레 군대간다고 가기전에 밥 한번 먹기로 했다. 가족들과 밥먹다가 사촌형이 넌지시 자기는 좀있다가 레스토랑에 갈거라고 했다. 밥먹고 있는데 왠 레스토랑..? 서서설마 고오급? 딴죽을 걸어보고 싶었지만 타이밍을 놓쳐도 한참 놓쳤었다.
의문을 뒤로 하고 밥을 다먹고 집에가려고 차에 탔다. 형이 집에 가면 고급시계해야지 하고 말을 꺼냈다. 그래서 어 형도 ㅇ버워치 해? 부터 시작해서 다시금 형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촌형은 겐지만 10시간 이상 했다면서 자신의 레벨이 38인걸 자랑했다. 겐지충 아니냐고 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같이 해봐야 알거 같다. 과연...
그러다가 사촌형이 히오스 해봤냐길래 한판 해봤다고 했다. 사실 해본적은 없고 옆에서 효스 하는걸 구경정도만 했지만 말이다. 사촌형 이야기를 들어보니 10개 정도 40렙을 찍었다고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진성 레스토랑스 ㄷㄷ 하면서 받아쳐줬다
무섭다 친척 중에 히오스 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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