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의 게이머들은 스토리를 최고로 중시하고 이 철학에 맞춘 게임들이 있는데

솔직히 그런거 좋은데 문제가 있긴 함

 

1. 리플레이 할 이유가 상당히 줄어든다

  -> 분기점을 추가하지 뭐!

      -> 똑같은 내용 때문에 분기점마다 다시 플레이 하냐 ㅅㅂ

 

2. 그럼 스토리를 방대하게 하자

  -> 메인퀘라인을 엄청 늘리면 된다

     -> 괜찮긴 한데 서사시급으로 늘리면 프로 글쟁이 아니면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위처 3은 개인적으로 잘 한듯)

  -> 사이드퀘를 막 넣자! 사이드 스토리! 탐험해서 얻는 스토리 조각!

     -> 다들 자주 써먹고 괜찮기는 한데 문제가 메인퀘 흐름을 막 깨버릴수도

 

3. 그럼 게임성을 좋게 해보자

   -> 이거 괜찮은데 주 고객이 나같은 인간이면 18시간짜리 스토리만 하고 다시 안한다 예: 셰도우런 : 드래곤폴 / 홍콩

      -> 그래도 18시간정도면 괜찮지 않은가? ㅅㅂ

 

4. 그럼 걍 게이머들이 자기 스토리를 만들게 RP 하라고 하자

   -> 그리고 4X 게임이 탄생하였다....

 

취해서 뭔 얘기 하려고 했는지 잊어버렦다

게임은 그냥 일단 재밌어야함

재밌으면 스토리를 이상하게 하든 시스템이 이상하든 결국 모두 용서됩니다.

그런데 재미없다면?

who sad..........

근데 그 재미가 스토리에서 온걸수도 있고 게임성에서 온걸수도 있고

저건 게임성은 기본으로 갖춘 상태에서 전개되는 게임들 얘기하고 있는 거임

정답은 <로우바둑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