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볼때 부모님 세대의 사람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것

케바케 한데 우리집안 기준으론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영화관 가서 보는것

 

 

영화가 디즈니쪽 애니면 뭔 애들껄 보냐

영화가 일본애니 면 오덕페이트 떠올리시면서 아직도 그런거 보니?(말하시는것만 보면 너 아직도 씹뜨억질 하냐?)

한국산 애니면 그건 어디서 굴러들어온 애니메이션이냐?

 

 

영화 같이 보려면 친구나 비슷한 나이의 친척대랑 봐야 재미있음

스타워즈같은 영화 보러가면 " 넌 애나?"
부모님 세대 사람들은 왜 자식들은 같이 영화 안 보러가나고 한탄 할 자격이 없음

전 디즈니쪽 본다고 하면 그냥 다들 납득. 아무나 데려가도 된다는 느낌?
일본 쪽은 좀 애매한게, 영화는 다들 그거 보느니 B급 미국 영화를 보겠다는 분위기고 애니는 거의 논외라서요. 아마 원령공주였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였나, 보러 갈까 했다가 왜 본가쪽(=원조? 그냥 디즈니 말씀하셨던걸로)을 놔두고 그쪽으로 가냐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국산은 영화 포함, 유명하면 볼 일도 있겠지 라는 식이예요. 다들 자막 키고 봐야되니까 답답해하고.

요즘따라 제일 어려운건 CG 애니메이션들. 토이스토리도 왜 보냐는 분위기였거든요. 인크레더블 나왔을 때 쯤에 그게 시류려니 정도로 납득하신 것 같고.

저희 부모님은 그냥 다 보시던데

저희 부모님도 젊으신 편이셔서 그런가 좋은 작품이면 안가레고 다 보시던데

*안가리고

저희 부모님은 디즈니 3D든 2D든 거부감 없으심. 하지만 일본산 애니면 싫어하심.
사실 일본산 영화 자체를 재미없어하심. 뭔가 어설픈 느낌이라함.

전 어렸을 적에 외화 애니메이션 극장에 걸리면 어머니가 데려가서 같이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