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d 그래도 요즘은 최강설 다시 부활할만한데

아몬이 죽은 이 시점에서

 

솔직히 테란 저그 플토 세 세력과 주요인물들이 크고 작게 아몬에 손에 농락당하고

 

아몬의 계획에 기여한 와중에

 

ued가 유일하게 아몬에게 훼방만 놓은 세력이긴함

 

 

 

 

내가 유이디빠는 아님

유이디가 아몬한테 먼짓을 했음?

신생초월체 맹글은게 아몬의 계획에 크게 방해 됬나봄 듀란 입장에선 케리건 손에 군단이 넘어가는게 편했는지 케리건에게 군단 넘기고

아니라고~

차라리 신생초월체가 더 편할걸요 아몬입장에서는;; 신생초월체는 자기가 주물럭주물럭한 저그가 알아서 지들끼리 뭉치려 한거고 케리건은 지금 설정상
초월체가 마지막 발악의지를 끌어내 감염시킨건데 케리건 지배체계보다
케리건이 신생초월체 지배받는게 당연히 편할텐데

케리건한테 신생초월체 정보흘리고 그런건 듀란이 케리건하고 굉장히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려고 떡밥던진거라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신뢰얻기용

무엇보다 케리건이 희망이라는 세탁스토리가 스타2와서 잡혔을 텐데
그 이전 스타1까지 그 설정을 적용시켜보면 아몬이 공허속으로 돌아간건 케리건 최초 감염 이전이니 아몬이 케리건의 존재를 몰랐다고봐도 무방할겁니다. 자날 예언 임무에서는 아몬이 케리건을 죽인 프로토스를 조롱하고 그래서 견제한것 마냥 티내는데 막상 지금 공유와서는 아몬한테 케리건은 에필로그에서 젤나가 승천자로 지목되기 전에는 그냥 자기방해하는 흔하디 흔한 훼방자 그 이상의 존재로는 묘사가 안되잖아요?

애초에 스타~스투 스토리가 언제 완벽히 정립됬는지는 관계자가 아닌 이상 완벽히 모르죠; 그러므로 그걸 단정지을 수 없는 노릇인데다가 지금 결과적으로 보면 UED가 신생초월체 만지작 거린게 훼방은 맞음.

그리고 말씀드린 가설도 좀 모순이 생기는게 신생초월체로 케리건을 비롯한 저그 제어 가능하면 케리건에게 신뢰 얻고 그럴거 없이 걍 UED가 코프룰루 잠식하게 냅두는 쪽이 아귀에 맞지 않을까요

뭐 신이란 놈이 일개 인류 기술력 때문에 성가셨다는건 왠지 설정구멍이 맞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