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에서 멧젠보다 더 심각한 애는 제임스 워임

멧젠이 메인에서 물러나고 작가/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을 맡은게 대표적으로 미키 닐슨(워크) 앤드류 챔벌린(스타), 레오나드 보야스키(디아), 브라이언 킨드래건(스타, 영거자) 정돈데 이사람들은 그래도 블리자드 들어오기 전에 꽤 호평받은 작품들을 맡은 전적이 있었고(특히 미키 닐슨은 워크래프트 클래식 시리즈때부터 작업했음) 내놓는 작품들도 디아 3 빼면 다 어느정도 평균치는 머물렀음

 

근데 James Waugh 이새낀 이전 커리어는 조떠없고 스타크래프트 영화화하자고 블리자드 냅다 들어와선 맡은게 스타2 자날 후반부 다이얼로그(초반 플롯은 멧젠이 작업. 후반부터는 거의 밀려남) 군심 공유 와우 대격변 드군 군단 디아3 오리지널 워크영화...안해먹은게 없음. 멧젠이 도대체 왠진 몰라도 이 인간을 엄청 신임해서 신작 스토리 작업마다 얘를 빠짐없이 끼워주고 있고 오버워치에서도 한자리 하고 있는거 같은데 다이얼로그 수준이나 단편 필력이나 진짜 능력없는 인간인게 눈에 빤히 보여서 진짜 개빡친다

 

골수 멧젠빠지만 멧젠 다른건 몰라도 사람보는눈 진짜 -----------------임

 

 

멧젠의 비밀비디오를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와우 영화 조정 얘가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원래 영화업계에서 일했다던데 결과물을 보면 과연 뭘 했던 걸진

그래도 젬스 워 오버워치에서 맡는 역할은 제한적인 걸로 알고 있음...얜 스타2에 붙박혀있는 듯
그리고 블리자드 오기전에 매스이펙트2 작업한 걸로 알고 있음

블쟈는 서로 상대의 제일 내밀한 모습까지 소유하고 있는 진정 가족같은 회사임이 틀림없다

ㄴ 매스이펙트 2 작업한 앤 브라이언 킨드래건이에여. 제임스 워는 애니메이션 플롯감수 몇개 한 거 빼면 커리어가 전무함

섹드립들 국제 고소각인데ㅋㅋㅋㅋ 스투 스토리 보면 진심 나도 치고 싶다

아 걔가 킨드래건이구나..블리자드의 마지막 희망

멧젠은 이번 오버워치에서 월드빌딩 캐릭터빌딩 하는 거 보면 실력이 아직 완전히 녹슬진 않았고, 팟캐스트 인터뷰같은 부분에서도 게임에 가지는 열정이 확연히 느껴져서 애정을 끊을수가 없는데 진짜 메인에서 글쓴다는 애들이 하나같이 막장임. 진짜 AAA급 회사중에서도 이렇게 작가 못뽑는 회사도 드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