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따야하나

나 차 살때쯤이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할텐데

전 얼마 전에 운전면허 취소 당했습니다. 운전하면 안되는 몸이라는건 알아서 면허 취득 이후에도 운전 안했는데, 막상 ID로 쓰던게 날라간다고 하니까 답답하네요.

단순히 무인자동차의 문제라면, 제가 그걸 찾아보기 시작한게 2010년 경인데, 15년에는 고급형 세단이라도 나올 거라는 말이 있었어요. 그거 때문에 실제로 돈도 모으긴 했었는데, 정작 나온건 우버/리프트 였죠. 지금은 17년, 18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고, 2020년에는 정말 손을 댈 수 있을 거라는 짐작이 나오는데... 법안도 제대로 통과되지 않은 주가 많은데, 아직은 미래 이야기라는 소리일 지도 몰라요.

ㄴ안되는 몸이라면 색맹이신가요?

ㄴ아뇨 간질이예요. 병무청이 미친듯이 갈구다가 결국에는 놔준 케이스였고요.

군대도 다녀오고 2학년 더 다녀야하고
제가 차를 구매할 것으로 예상하는게 8~10년 후인데
그쯤이면 될것 같거든요.
얼마전에 엔비디아에서 만든 무인차보고 놀랐고. F1급 무인차 레이스도 생긴다고해서 무인차 상용화는 금방 올것 같더라구요.

어릴때 아이로봇에서 윌스미스가 무인차를 수동으로 운전하는 씬이 인상깊었는데 그게 곧 현실이 되는게 참..

일단 한국이 대중교통이 없는 것도 아니고, 택시비가 무식하게 비싼 것도 아니니까 지금 당장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보통 문제가 되는게 일단 ID고, (그런데 한국은 민증이 있으니 관련 없죠) 두번째는 말 그대로 교통수단인데, 그게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도 않고요. 2024년까지는 옵션으로 들어올 거라는게 IEEE 발표였기도 했고, 그 전까지는 택시 포함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될 테고요.

그 외에는 주변에서 운전병을 노린다고 1종을 따는것도 봤는데, 그걸 염두에 두고 일찍 따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사실 어제 기능시험 봤고 주행만 남았습니다.
왜 시험을 보는건가 싶을 정도로 쉽긴했는데
담주에 주행봐서 한번에 따서 이상한데서 돈 낭비하고싶진 않네요

지금 면허따도 운전할 기회는 별로 없고
운전하다 사고나면 여러사람 힘드니까 대중교통 애용할텐데
면허시험 어려워지니까 지금 따자 라는 생각도 맘에 안들고
흠
하루빨리 눈부신 기술발전으로 인공지능차 만들어져야
차 몰면서 진상짓하는 인간들 안볼텐데

지금 수준에서 인공지능이래봤자. 도로에 선긋고 그거 따라가는 수준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