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지망한다며 고등학교 때려치겠다는 급식을 어찌봐야하나

처음에 롤프로판 처음생길때도 저런애들 좀 있었는데

 

이번 오버워치는 진짜 너무많음

 

뭐 대회에 나가서 수상을 했다거나 어느정도 실적을 냈거나가아니라

 

자기가 좀 하는것같으니 프로지망하고있고 자퇴준비중이다라는 말을 스스로 아주 훈장인듯이 당당히 이야기하는데

 

본인인생 내알바아니지만 대체 뭔 큰그림이 있어서 그러는지 모르겠음

 

연예인하겠다고 학업때려친 급식들보다 더 답없어보임

 

가장 이해안가는건 프로생활하고 학업을 동시에 하기힘드니 학업을 때려치겠다는 발상인데

 

왜 프로랑 학업이랑 동시에 못하는지도 이해가안감

공부하기 싫을 수도 있지뭐 솔직히 어차피 안되는 공부해서 대학 같은 똥 들어갈바에야 자퇴하고 살길찾는것도 나쁘지않은듯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 치킨집 배달부가 모자랄까 걱정했는데.
쓸 데 없는 걱정이었군.

이거슨 모두 치킨 신의 큰 그림이시다. 치-멘.

어차피 그런 선택하는 애들치고 오래갈 애들 없음 한번 자기선택 잘못한 걸 알면 검정고시보고 다시 대학준비하는 방법도 있으니 자퇴해보는 선택도 나쁘지않음

판이 커지고
인지도가 높아진점도있는데

15~10년전에 연예인 되겠다고 날리친거랑
오디션 프로그램계통 생각해보면 될듯
진짜 뜻이있고 재능이있어서 기회를 잡는경우도있지만 아니면pass

대놓고 학생이 프로게이머 지망할때 롤같은경우 랭크 어디까지 드느냐 그런거
그런 재능도 없으면 진짜 답이없는듯
물론 그런재능이 없으면 게임자체를 막지말고 취미로만 즐기라는 충고가 가장 현실적인듯

그런의미로 오버워치 핵논라 있던 그 여성유저 미친재능이던데...

롤같은 경우는
프로판에서도 챔프폭타고 그러지만

혼자서 몇개월이내에 최소 다이아1, 마스터급아니면 떄려치는게 맞고

오버워치나 나머지도 마찬가지인듯

프로게이머가 편하고 꿀직업같이 보여서 선택한듯

공부는 하기 싫고 게임은 하기 좋으니까

고졸은 해야하지 않나?

중고등학생들 만날 기회가 없어서
프로지망 자퇴는 별로 못들어본둣

이상혁(페이커) 서울 마포고등학교 중퇴

사실 프로 지망해서 중퇴하기보단 정식으로 프로되고 커리어에 별도움안되니 중퇴하는경우는 검색하면 꽤 나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