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장 기본적인 맞춤법을 지키지 못하는거지?

사실 충분히 어려운 맞춤법도 있고 나는 굳이 문법나치질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정말 의아해진다

 

너무나 기본적인 당연한 맞춤법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틀리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같은 한국에서 난 형제자매들이 아닌가? 우리는 같은 교과서를 보고 자랐고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수많은 한글 문장을 보면서 자랄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너무 기본적인 맞춤법 - 예를들면 "물어볼계 있는대" 같은걸 쓰면 스스로 폭풍처럼 다가오는 위화감을 어떻게 인내할 수 있는 걸까?

 

아아... 정말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전 쉬프트누르는게 버릇되서 계나 걔오타는 자주나는데

물어볼계 있는데 닫힌계야? 열린계야?

그렬려고 하지 않앗는데 자꾸만 오타가 나녜요

무러볼꼐 있눈데 다친계야? 열린계야?

따라서 같은 교육을 받음에도 덜떨어진 맞춤법 밖에 익히지 못한 하류인종들은 격리되야 하며, 인류를 치료하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는 무서운 사상을 지니고 계시군요

저는 이해를 하지 못할 뿐이지 격리를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난 틀리는거 ㅈㄴ 많은데 습관임
틀린거 알아도 의식안하면 또 틀림

폰송합니다

이 세상엔 별 사람이 다 있는데 그걸 굳이 다 이해할 필요가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도 있고 기본적인 도리를 지키지 않는 사람도 차고 넘치는데
맞춤법 정도야.

의미만 잘 통하면 돼지 ㅡㅡ

고치기 귀찮으니까 그련거

마춤뻡이 기보늘 모를쑤도 이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