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게임은 물가상승이 이상하게 안됨..

 

와우 2만원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고

 

패키지들도 3만원대에서 한 5만원대까지 올라오긴 했지만 그렇게 많이 오른것도 아님;

 

하지만 게임 제작비는 날이 갈수록 수 배로 늘어나는데 왜 판매가는 그대로인지.

제작비는 누가먹었을까...
직원들의 임금은 제대로 지급되고 있는가..

판매량이 예전이랑 비교가 안되니까요

그리고 디지털 판매로 패키지 판매에만 의존하던거보다 마진이 더 많이 남는것도 있을거고

게임업계 일하는 친구에 의하면
중요한건 '오늘 게임한 유저가 내일도 게임하게 해야 한다'라는 건데
이게 가격이 올라버리면 거부감이 들어서 올리기는 무리라고 함

대신 새로운 판매품을 만드는걸로 해결한다고 함
예를 들면, 와우도 정액제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잿불냥이 같은 새로운 펫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수익모델을 만들어 내는 등의 방법으로 한다고 함

넥슨,NC의 부분과금제도
일본에서 시작된 갓챠 시스탬
이부분은 엄청나게 오른것같은데

DLC나 확장팩 등으로 추가 컨텐츠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미 완성된 게임에서 추가적인 수익을 회수하는 방법도 이제는 보편적이고, 온전히 모든 컨텐츠를 구매한 게임의 경우에도 인게임 구매를 추가적으로 넣는게 그렇게 이상한 시대도 아니다 보니 수익 모델의 다각화로 추가적인 현금 회수도 가능해 진 부분도 있죠.

예전처럼 팔면 끝이 아니라 꾸준하게 수익이 들어오는 점도 작용한듯.

물론 그런 변화의 저변에는 Crusader님의 말씀대로 유저 인식이 있겠죠.

코에이:???

자날이 69,000원에서 90,0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돈 더 필요하니 DLC팔잖아요

가격올리면 안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