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모콤플렉스 생길라함

 

 

난 나이차이 많이나는 누나가 둘이 있음 내가 97이고 누나는 각각 88 93

근데 이 누나들이 엄청 예쁨 키도크고 말랐고

어릴 땐 갤러리아 백화점 카탈로그 아동복 모델도 했고

둘다 중고딩때는 꽤 큰 연예기획사에 연습생으로 있었고

나 졸업식때도 누나들 오면 주변에서 수근수근거리곤 했음

 

근데 나는 솔직히 꽤 평범한 편이라

20년동안 삼남매 같이 다니면 맨날 혼자 못난이 취급 당하니 컴플렉스 안 생길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가족들이랑 사이 안좋은 건 아니고 오히려 좋은데

그냥 오늘 친척 결혼식 갔다왔더니 멘탈 상해서 글 올려봄

그래서 글에 두서가 없네

소개좀

둘 다 남자친구 있음
중고딩 이후로 남친 없던 게 한 달 넘어간 적이 없는 듯

왜이렇게 눈치가 없어요 님이랑 알아가고 싶다는 뜻이잖음 ㅡㅡ

님을 소개시켜 달라는 뜻입니다

탑이셈 바텀이셈?

올라운더가 아닐까?

... 그냥... 친구가 되어도 되는 거잖아??!!

우정ㅂㅏㄱ.....

김노숙님 왜이렇게 꽉막히셨어요. 친구끼리도 박을 수 있는거 아닌지?

아니 그게 아니라...

전 나갈게요

아름답다

제번호는 01065720...

굿

굉장한 석양이야..

3월은 영어로

저는 제 아내를 저장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님 가족 유전적으로 흥미롭네요. 게이 유전자가 살아남는 이유가 그걸 받는 여자가 몹시 매력적이 되어서 살아남는다는 가설이 있는데 훌륭하게 그 모델에 맞네요. 게이들의 자매가 더 예쁜가에 대해 조사해보아도 좋을듯

그럼 매력적인 여성 밑에서 태어난 아들은 게이가 될 가능성이 높음?

괜히 말 돌리지 마시고 몇시에 보실래요?

고백하는 방법 정말 센스없다 ㅡㅡ

근데 내가 예정에 없던 늦둥이 아들인데 그런게 됨?

1) 저는 헤테로입니다.
2) 유전이 되고말고는 낳는 시기랑 별상관없죠

아들까지 미남이면 완성된 집안 아닙니까

나도 평범하게 생겼으면 좋겠다

ㄱㄴㅅ씨 저번에 바이라고 글올렸던거 같은데 밴당하기전에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야 어쩌다 반한 상대가 남자일 뿐이지

이거 솔직히 블럭각

고민토로 게시물이 어느순간 블럭자 명단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