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은 All or none 성향이 크긴 함

근데 스팀으로 출시되는 PC 플랫폼 인디게임은 나름대로 수익이 상향평준화가 가능한 편이죠

 

물론 언더테일 같은 엄청난 아웃라이어도 있지만 이런 대박을 노리고 게임을 만드는 사람은 적음

 

그린라이트라는게 장벽이기도 했지만 계속 그거 사용하는 유저층도 늘어나고 있어서..

 

Appstore야말로 홍보를 개인이 거의 다 해야 하는 수준인데다 분산이 너무 쉬워서 힘듦

 

저도 그렇지만 많은 인디게임 제작자들이 평균 이하의 수익을 얻더라도 게임 산업에 대한 어떤 꿈이 있어서 인디게임을 만드는 건데 그걸 한탕이라고 표현하는건 굉장히 심각한 모욕이네요

 

뭐 저야 하도 플엑에서 욕을 많이 먹으니 상관이 없을지 몰라도 다른 인디게임들도 한탕이라고 보긴 힘드네요

 

솔직히 돈벌려면 그냥 취업하거나 부동산을 꾸리죠 뭐하려고 어려운 길을 택합니까

게다가 게임 만들 정도로 개발을 할 수 있으면 해외나 한국이나 취업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님. 프로그래밍 능력 아트 능력 다 필요한데.

인디게임 = 한탕이라는 건 좀 많이 조선식 사고방식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