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에게 '휴식'이란 대체 무엇인가

돌냄새 나는 광활한 광장에서 끝없이 전쟁기술을 연마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휴식이로다

 

시공의 폭풍도 일종의 안식이군

원래 워크에도 라그나로크개념있었음 ???

저기 다스리는 티탄 관리자가 오딘임.

진짜 이름이 오딘이여?

노스랜드에서 특히 울드쪽은 대놓고 북유럽신화모티브가 맞긴한데 내가 울드를 조지면서도 라그나로크에대한 이야기 단1도 못들었는데

근데 와우 스토리에 한동안 관심 떼놔서 잘 모르겠는데 대체 저기는 어떤 유형의 공간인거요??

가지가지한다진짜

이제 각 직업이 각 직업의 대빵이 되어서 자기 고유의 직업 전당을 가집니다.

티탄 관리자들이 용의 위상들에게 티탄의 권능을 부여해 강화하자고 하자 오딘은 오직 티탄벼림도 아닌 것들에게 티탄권능을 줄 순 없다면서 거부하고 울두아르의 일부를 공중에 띄워버림. 이게 용맹의 전당. 그리고 브리쿨 전사들을 시험하고 위대한 영웅들의 영혼을 발라리아르인지 뭔지로 만들어 군대를 양성함.

주둔지 시스템에서 유저들이 싫어하는 거 빼놓고 추종자 1/3로 줄여둔 시스템

그거 정말 쏘 에픽 어썸 뻐킹예압하네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여성 브리쿨을 언데드 발키리로 만들어 부려먹으니, 옆에서 도와주던 티탄벼림 헬리야가 반발하자 이년도 발키리로 만들어버리는데 훗날 오딘의 통제에서 벗어나자 오딘과 용맹의 전당에 저주를 걸어 외출할 수 없게 만들어버림. 그래서 현재 오딘의 군대는 바깥에 발도 못디디는 무능병신집단

한번만 더 내 말에 토를 달면 발키리로 만들어 버리겠다

과거의 블리자드: 북미 인디언 문화를 타우렌 문화로 스까고 대지모신이라는 원형을 이용해서 어찌어찌 우리들만의 유니크함을 만들어내보자!
현재의 블리자드: 아 몰라 오딘해 그냥~ 북유럽이잖아~

"그 오딘은 Odin이고 우리 오딘은 Odyn이라고!"

아름다운 안녕을 위한 큰그림으로 보인다 진짜

That's so fucking awesome and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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